주체108(2019)년 4월 14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조선의 봄하늘가에 끝없이 제6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공연 련일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경축하는 대예술축전무대가 펼쳐진 속에 제6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공연이 수도 평양의 극장, 회관 등에서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평양시내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각 도예술단 예술인들과 예술선전대원들, 기동예술선동대원들, 예술소조원들은 공연무대들에서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봄을 노래하는 인민의 끝없는 영광과 행복, 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는 우리 조국을
영원한 태양을 우러러 터친 흠모의 노래
공연장소들에서는 태양절과 더불어 꽃펴난 함경북도, 함경남도, 평안북도, 황해북도, 평안남도예술단, 철도성, 평양시, 황해남도예술선전대 등의 예술인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노래와 춤 《태양절을 노래하세》, 합창과 무용 《우리의 큰 명절》은 불세출의 위인을 영원한 예술인들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장고제주와 노래 녀성독창 《잊지 못할 우리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열화같은 조국애, 민족애로 헤쳐오신 녀성독창 주체조선의 100년사를 예술인들이 부른 노래 《전선길에 눈이 내리네》를 들으며 관람자들은 선군의 기치높이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초행길을 헤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희생적인 헌신의 자욱자욱이 어려와 격정으로 가슴 들먹이였다.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자력갱생대진군을 추동하는 투쟁의 노래
자력갱생기치높이 경제건설대진군에서 혁명의 북소리, 진군나팔소리를 힘차게 울리고있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단천제련소, 평양객화차대, 통천군, 곽산군기동예술선동대와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청진철도국 청진청년렬차승무대, 순천시,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개성시 판문점협동농장예술소조들이 기백넘친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이 땅우에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녀성독창과 방창 《아버지라 부릅니다》, 설화와 합창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새로운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대진군을 힘있게 벌려 당의 사상과 권위를 결사옹위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한 제창이야기 《제힘이 제일이야》, 장고병창 《자력갱생 기치높이 총진군 다그치세》도 관람자들을 격동시켰다.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풍요한 가을을 안아옴으로써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농업근로자들의 의지를 담은 실화극 《다수확열풍》, 재담 《분조장의 새 결심》을 비롯한 종목들이 무대에 올랐다. 혼성중창이야기 《세계를 앞서가리》, 장고병창 《우리 식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대중창이야기 《자력갱생 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는 자력갱생이야말로 우리 조국의 발전과 비약의 원동력이고 주체조선의 절대불변의 전진방식이라는것을 억척의 신념으로 새기고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인민들의 앙양된 투쟁열의를 잘 보여주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과시하는 북과 합창 《붉은기높이 조선은 나간다》, 제창이야기 《행복의 래일》, 합창시와 합창 《전진하는 사회주의》가 공연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선동이야기 《불발탄이 아니다》를 비롯한 반제계급교양주제의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심장마다에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환상을 철저히 배격하고 우리 혁명의 계급진지를 철벽으로 다져나갈 의지를 더욱 굳게 해주었다. 노래 《충성의 한길로 가고 가리라》, 《우리의 국기》 등으로 끝난 공연들은 우리 인민의 보람찬 투쟁모습과 생활을 독특한 형식과 세련된 예술적기교로 훌륭히 형상한 환상요술 《함통속의 조화》, 일반요술 《보답》을 비롯한 종목들도 축전무대를 이채롭게 하였다.
내 조국땅우에 더 높이 울려퍼지는 태양칭송의 노래
13일에 진행된 제6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공연들에서는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평양대극장과 봉화예술극장에서는 각 도예술단들이, 청년중앙회관에서는 예술선전대들이 공연하였다. 평안남도예술단, 황해북도예술단 예술인들은 남성독창 녀성4중창 《만경대의 노래》를 비롯하여 함경남도예술단, 함경북도예술단, 평안북도예술단 예술인들이 부르는 그리움의 송가들은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새겨안으시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력사를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강원도예술단, 량강도예술단 예술인들은 청년중앙예술선전대,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 함경남도예술선전대, 평안북도예술선전대, 남포시예술선전대에서는 기타병창 《자력갱생 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 선동이야기 《우리의 대답》, 남성중창과 무용 《행복의 래일》, 민요독창과 장고병창 《오늘의 창성》, 장고병창 《우리의 사회주의 세상에 으뜸일세》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출연자들은 우리 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비약의 원동력이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세계를 감동적으로 형상하였다.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내 조국의 자랑찬 모습을 신비한 요술세계에 담아 펼쳐보인 환상요술 《황철의 본때》, 《영예사진》, 《신기한 로보트》 등 종목들이 국립교예단 요술극장무대에 올라 축전분위기를 이채롭게 해주었다. 천리마문화회관과 국립연극극장에서는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공연이 있었다.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을 위한 만년재부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일념안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담배련합기업소의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서시와 합창 김책제철련합기업소기동예술선동대, 옹진광산기동예술선동대의 북제창 《주체철 제일이야》, 실화극 《믿음》, 기타병창 《우리의 신념》은 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꿋꿋이 이어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모습을 힘있게 보여주었다. 합창 《사회주의전진가》를 비롯한 종목들은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고 이 땅우에 승리와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인민들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안겨주었다. 온 사회에 민족적정서와 고상하고 아름다운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예술적기량을 다져온 각지 예술소조원들도 인민문화궁전과 철도성문화회관에서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당의 품속에서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의 기쁨넘친 생활을 특색있게 형상한 2.8비날론련합기업소예술소조, 창성군예술소조의 가무 《온 나라의 대경사로세》, 녀성민요독창과 민족기악병창 《창성은 살기 좋아라》 등이 절찬을 받았다. 창성군인민들의 뜨거운 향토애, 애국열의가 어려있는 기악병창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 실화이야기와 노래 이야기와 노래 《그리움》, 재담 《보물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서 영웅적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받들고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잘 지어 올해에 맡겨진 농업생산계획을 빛나게 수행할 결의에 넘쳐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예술소조원들이 펼친 혼성2중창 《꽃피는 일터》, 이야기와 노래 《우리는 만리마기수》, 합창시와 노래 《전진하는 사회주의》, 농악무 《만풍년의 농악소리 하늘땅에 울려가세》가 축전무대를 특색있게 장식하였다. 관람자들은 세월이 흐르고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공연들은 공연들은 계속 진행된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