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15일 로동신문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려나갈 불같은 의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접한 각계의 반향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접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전기수리2직장 직장장 리철호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우리는 남들이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힘으로 놀라운 발전상승의 길을 내달리게 될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자력갱생, 이것은 우리 김철의 변함없는 투쟁방식이며 창조본때이다.

지난 세기 50년대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한해에 19만t의 선철밖에 뽑을수 없다고 하던 용광로에서 27만t의 선철을 뽑아내는 기적을 창조한 김철로동계급은 지나온 투쟁의 나날 믿을것은 자기 힘밖에 없으며 우리가 살길, 비약의 지름길은 오직 자력갱생의 한길이라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우리 직장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의 운영을 정상화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각종 전기설비를 제때에 수리정비함으로써 대야금기지에 주체철생산의 동음이 더욱 우렁차게 울려퍼지도록 하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시정연설을 높뛰는 심장에 받아안은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제관직장 내연작업반 반장 박문선은 수령이 준 과업은 무조건 관철하여 수령의 권위, 당의 권위를 결사옹위하는것이 우리 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투쟁기질이다, 우리에게는 천리마대고조시기에 사대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단호히 짓부시고 《붉은기》호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으며 자체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만들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기쁨을 드린 크나큰 긍지가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꿋꿋이 계승해나간다면 점령 못할 요새가 무엇이고 뚫지 못할 난관이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는 올해에 당에서 맡겨준 지하전동차생산과제를 무조건 수행함으로써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겠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종합직장 1직포직장 공훈방직공 리명순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시정연설을 심장에 새길수록 지나온 나날이 감회깊이 돌이켜진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공장 종업원들은 지난 기간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일 일념을 안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경공업공장들의 앞장에서 내달려왔다.우리 공장이 몇해전 충정의 200일전투기간에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니는 자랑을 떨칠수 있은것도 전세대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일터마다에서 자력갱생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였기때문이다.

집단주의기풍은 기적창조의 원동력이라는것을 우리는 실생활을 통하여 신념으로 간직하였다.

지금 우리 당은 경공업공장들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새 제품개발에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다양하고 질좋은 소비품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할것을 바라고있다.

우리 방직공들은 전세대 방직공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꿋꿋이 이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받드는 길에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