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17일 로동신문

 

시정연설학습열풍으로
온 나라가 끓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받아안고 각지 당조직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연설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평양시당위원회가 학습열풍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접한 후 시당위원회는 당일군들부터 그 사상과 진수를 뼈와 살로 만들기 위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게 하였다.

독보와 여러 계기를 통하여 시정연설의 체계와 내용들을 환히 꿰들도록 하였으며 그 과업관철을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

한편 일군들이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달려나가 시정연설의 사상과 진수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새겨주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내려간 시당책임일군은 로동자들속에 들어가 시정연설에 제시된 전력생산을 늘일데 대한 과업의 내용을 들려주면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선전선동부의 책임일군은 평양무궤도전차공장에 나가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에게 시정연설의 진수를 알려주면서 생산과 현대화에서 혁신을 창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사상과 기본내용을 일군들과 탄부들속에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적극 밀고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아래단위 당, 행정, 근로단체조직들을 발동하여 시정연설의 사상과 진수를 당원들과 탄부들에게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흑령탄광 당조직이 모범을 보이고있다.탄광당조직에서는 당, 행정, 근로단체일군들이 먼저 시정연설의 사상과 기본내용을 환히 꿰들도록 하였으며 탄부들속에 들어가 사상교양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게 하고있다.

강동탄광 당조직에서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가고있다.수십명의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시정연설의 체계와 내용을 파악한데 기초하여 석탄증산으로 끓고있는 갱막장들에 일제히 들어갔다.탄부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들은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들을 알려주었으며 공업의 식량인 석탄을 더 많이 캐낼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당조직들에서는 원료, 자재를 국산화하며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새 제품개발에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다양하고 질좋은 소비품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할데 대한 시정연설의 과업들을 당원들과 종업원들속에 새겨주면서 더 큰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도록 하고있다.

강원도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진수와 내용들을 원리적으로 인식하고 실천활동에 적극 구현해나가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학습열풍을 일으켜나가고있다.

당조직별로 시정연설에 대한 독보를 일제히 진행하고 거기에 담겨진 사상을 체득하기 위한 학습을 토론과 담화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심도있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열기를 띠고 벌어지는 학습을 통하여 일군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도안의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발동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민족자주정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킴으로써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가는데 적극 기여할 굳은 결의들을 다지였다.

도안의 시, 군당조직들과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당조직들에서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진수를 파악하기 위한 학습전투가 전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원산시, 금강군, 세포군, 안변군당위원회가 앞장서고있다.

이곳 당조직들에서는 당책임일군들부터가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사상과 정신을 뼈와 살로 새긴데 기초하여 아래단위들에 내려가 학습담화도 진행하면서 대중의 인식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있으며 연설의 문장 하나, 표현 하나에 이르기까지 자자구구 심장에 쪼아박도록 이끌어주고있다.

또한 시정연설의 전반체계와 내용을 한눈에 알수 있게 직관물을 만들어 곳곳에 게시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으며 당초급선전일군들을 적극 발동하여 학습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도록 하고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학습한 내용들을 더욱 깊이 새기게 하고 자기 지방의 자연지리적유리성과 경제기술적 및 전통적특성을 옳게 살려 지역적특색이 있는 경제를 건설하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안들을 더 많이 찾아쥐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사상과 진수를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은 이밖에도 함경남도와 평안북도, 자강도와 황해남도를 비롯한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힘있게 진행되고있다.

본사기자 윤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