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꾸리기를 성심성의로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꾸리기를 적극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훌륭히 꾸리는것을 공민의 신성한 의무로 새겨안고 지방공업성 산하단위 부지배인 최광남은 건설에 절실히 필요한 자재와 후방물자들을 지원하여 돌격대원들을 위훈창조에로 고무하였다.

민주조선사 기자 최미경은 머나먼 삼지연군을 여러차례나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의 장정에 충정의 마음을 따라세우며 들끓는 전역으로 달려가 건설자들과 일도 함께 하고 그들의 생활에도 뜨거운 혈육의 정을 기울임으로써 애국의 가풍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혁명의 성지에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갈 열의밑에 돌격대에 탄원한 체신성 산하단위 정보통신기술원 류남일은 공사장에서 위훈의 구슬땀을 바치면서 수많은 륜전기재부속품과 자재들을 마련하여 지원하였다.

지난 기간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헌신해온 모란봉구역상하수도관리소 로동자 최옥성은 혁명의 성지건설에도 깨끗한 공민적량심을 바쳐갈 일념 안고 건설장에 찾아가 성의있는 지원으로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경공업성 산하단위 로동자 림무원은 본신혁명과업수행에 투신하면서 삼지연군을 전국의 모범군, 본보기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을 돕는 일도 스스로 찾아하였다.

삼지연지구를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더욱 훌륭히 꾸릴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조선적십자종합병원 한경일은 온 가족의 뜨거운 지성이 담긴 건설자재와 물자를 지원하는 미풍을 발휘하였다.

국토환경보호성 산하단위 연구사 장은광도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청년전위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일념밑에 많은 기공구와 후방물자들을 보내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삼지연군을 하루빨리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 앞장서나갈 결의에 넘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