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으로 부흥하는 우리 국가의 위용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자

평안남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
라선시결의대회 진행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킬데 대한 강원도근로자들의 호소문에 호응하는 평안남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 라선시결의대회가 ２１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지닌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그 어떤 천지지변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위용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쳐갈 필승의 기상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결의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위원장 김두일동지의 호소문전달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강형봉동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고명철동지, 숙천군 칠리농장 청년작업반 당세포위원장 김재남동지, 도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선균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도안의 전체 인민들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강원도근로자들의 호소문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며 이에 열렬히 호응한다고 말하였다.

모든 일군들이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나라의 종합적국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공세에서 기수가 되고 송풍기가 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정권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며 경제문화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사업을 틀어쥐고 중요공업부문과 지방공업공장들을 더욱 활성화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중요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국가경제발전의 전략적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농업부문에서 종자와 비료, 물문제와 경지면적보장에 특별한 주목을 돌리고 과학농법에 의거한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려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며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근기있게 내밀어 축산물생산에서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력갱생정신으로 도안의 과학연구기지들을 종합적인 연구기지로 꾸리고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평남땅 그 어디나 과학기술열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양덕온천관광지구건설을 비롯한 대상건설을 다그쳐 끝내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고 제약공장들을 활성화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와 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결의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위원장 리히용동지의 호소문전달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오경석동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부지배인 김광철동지, 경성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김상복동지, 도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국철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１４기 제１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７기 제４차전원회의정신을 심장으로 받들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에 산악같이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해 ７월 함경북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관철에서 일군들이 대오의 기수가 되고 기관차가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도안의 금속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에서 철강재생산을 끊임없이 늘이며 도의 인적, 물적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어랑천발전소건설을 당에서 제시한 기일안에 훌륭히 완공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１제대 제１선참호를 지켜섰다는 책임감을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인 농사를 본때있게 지어 다수확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공정의 현대화, 정보화를 계속 다그치며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함께 재자원화를 중요한 전략으로 틀어쥐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교육중시, 인재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교육을 최우선시하는 사회적기풍을 세우며 고려약생산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고 활성화하여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이 더 잘 가닿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진시를 비롯한 도안의 시, 군소재지들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자기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결의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위원장 김성일동지의 호소문전달에 이어 함흥시당위원회 위원장 윤철호동지, ２.８비날론련합기업소 지배인 김명혁동지, 함흥남새전문농장 관리위원장 한보현동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원장 김승진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드높은 애국충정의 열의가 뜨겁게 맥박치는 강원도근로자들의 호소문을 받아안은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함남의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할 열의에 충만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제일가는 재부로 간직하고 우리의 힘으로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총궐기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２.８비날론련합기업소의 생산을 추켜세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주체비날론과 여러가지 화학제품생산을 늘이며 석탄, 금속, 기계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중요공업부문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농업부문에서 우량종자와 다수확농법,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고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며 축산물과 과일, 온실남새와 버섯생산을 늘여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두뇌전, 실력전을 힘있게 벌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와 첨단기술제품들을 더 많이 내놓음으로써 경제발전을 추동하는데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인민병원개건을 비롯한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힘을 넣으며 함흥시를 로동계급의 도시답게 일신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밀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량강도에서

량강도결의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위원장 리상원동지의 호소문전달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국동지, 혜산청년광산 지배인 리성도동지, 삼지연군 중흥농장 관리위원장 리순천동지, 량강공업대학 학장 김광호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강원도근로자들의 호소문은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백배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모든 일군들이 들끓는 현실속에서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당정책관철에로 이끌어나가는 참다운 혁명의 지휘성원이 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삼지연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땅에서 살며 일하는 영광과 긍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를 더 잘 꾸리고 보존관리하며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길이 빛내여나가는데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와 도안의 중소형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시, 군들에서 다양한 에네르기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며 탄광, 광산들에서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더욱 세차게 울려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 필요한 영농물자와 설비, 자재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며 실천을 통하여 그 우월성이 뚜렷이 확증된 대홍단식과학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관철하여 해마다 감자대풍을 안아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삼지연군꾸리기를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적극 지원하며 도양묘장건설을 비롯하여 올해 도가 내세운 건설목표들을 제기일에 무조건 수행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의 주체적교육사상을 확고한 지침으로 틀어쥐고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하며 교육의 질적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라선시에서

라선시결의대회에서는 시당위원회 위원장 신영철동지의 호소문전달에 이어 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조정호동지, 라선청년발전소 지배인 량기춘동지, 라선기술대학 학장 김성철동지 등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여 강국의 더 밝은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 경제건설총진군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일군들이 비상한 착상력과 능숙한 지휘, 완강한 실천력으로 시안의 공장, 기업소들을 개건현대화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시의 경제토대를 한층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라선청년발전소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전력생산을 늘이며 지방공업공장들에서 국내원료와 자재로 다양하고 질좋은 인민소비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교수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고 학생들을 사회경제발전을 떠메고나갈 인재들로 준비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도시건설을 전망성있게 진행하며 라선시를 경제무역지대의 체모에 맞게 꾸리기 위한 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 당의 자주사상과 애국리념의 구현인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기적적승리를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들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군중시위들이 있었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구호와 글발들이 씌여진 프랑카드, 손구호들을 들고 광장과 거리들을 누벼나가는 시위대오마다에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갱생대진군을 거세차게 벌려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고야말 혁명적열정과 기백이 용솟음쳤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