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23일 로동신문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에서 강원도근로자들의 호소문에 호응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키는 조직정치사업 각지 당조직에서
강원도결의대회에서 채택된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에 화답하는 목소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힘차게 울리고있다. 각지 당조직에서는 자력갱생대진군에 산악같이 일떠선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기동성있게 전개하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자력갱생교양에 주되는 힘을 넣도록 하는 한편 시안의 모든 단위 일군들이 자체의 력량과 기술에 의거한 발전목표와 단계를 과학적으로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인민군대식으로 해나가도록 하고있다.또한 시안의 선전선동력량을 총동원하여 강원도결의대회 호소문의 정신을 해설선전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평양326전선공장을 비롯한 공장, 기업소 당초급선전일군들과 중구역, 모란봉구역 등 여러 구역의 출근길선동대원들은 다양하고 힘있는 선전선동으로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적극 고무하고있다.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을 당창건기념일전으로 끝내기 위한 투쟁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총궐기, 총발동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 군, 구역, 련합기업소 당일군들이 팔향언제건설장과 4호발전소건설장에 나가 대중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있다.도안의 혁명사적일군들, 예술인들, 강사들, 미술가들을 비롯한 선전선동력량이 총동원되여 구두선동, 직관선동, 예술선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건설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가고있다. 자강도당위원회에서는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높여나가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자력자강의 길만이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점령할수 있는 지름길이라는것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이와 함께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에 총매진할데 대한 내용의 정치사업자료들을 아래당조직들에 내려보내여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한편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흥주청년4호발전소, 도예술극장, 강계청년야외극장을 비롯한 여러 대상건설장에 내보내여 건설자들의 정신력을 앙양시키도록 하고있다. 전력공업부문 당조직들이 사상공세를 드세게 벌리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자력갱생대진군에로 불러일으키는 직관선전물들을 여러 장소에 기동적으로 게시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또한 당, 행정일군들을 아래단위들에 파견하여 그들이 생산자대중과 함께 일하면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도록 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청년직장과 운탄직장, 하차직장, 운영보수직장들에 나간 일군들은 작업의 쉴참에 로동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호소문의 정신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면서 그들이 시대적사명감과 책임감을 깊이 새겨안고 분발하도록 하고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동평양화력발전소, 순천화력발전소의 당일군들도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대오의 기수가 되여 전력생산자들을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금속공업부문 당조직들이 자력갱생대진군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전개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산소열법용광로직장과 산소분리기분공장을 비롯한 주요단위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집중배치하고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주체철생산에 떨쳐나선 로동계급의 심장을 달구어주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당조직들에서도 호소성이 강한 구호판과 표어, 붉은기들을 일터마다에 전개하고 속보와 경쟁도표판 등 직관물들도 게시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재령광산, 은률광산의 당조직들에서는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도록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 순천, 북창, 개천, 득장지구의 탄광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이 정치사업무대를 들끓는 지하막장으로 옮기고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드세게 들이대여 탄부들이 석탄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게 하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당위원회를 비롯한 화학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도 실속있는 정치사업으로 자력갱생대진군에 떨쳐나선 대중의 정신력을 앙양시키고있다.이곳 당조직들에서는 학습강사, 강연강사, 선동원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높여 독보시간과 총화모임 등 여러 계기와 공정들에 자력갱생교양을 참신하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원산구두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을 비롯한 경공업부문의 당조직들은 단위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인민소비품의 질을 높이고 생산을 늘여나가도록 하고있다. 룡천군 신암협동농장,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을 비롯한 각지의 농업부문 당조직들에서는 자력갱생교양과 과학농법선전을 자기 단위 실정과 결부하여 참신하게 진행함으로써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농업근로자들이 애국열, 혁명열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전인민적인 만리마속도창조투쟁에 총궐기, 총발동하도록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켜나가는 각지 당조직의 기백있는 화선식정치사업에 의해 자력갱생대진군의 발구름소리가 더욱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본사기자 김승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