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24일 로동신문
자체의 기술력을 강화하여 일터마다에서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
◇ 사회주의경제건설에 떨쳐나선 그 어느 부문, 단위에서나 자체의 기술인재를 대대적으로 키워 과학기술의 힘으로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려는 투쟁열기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인재를 중시하고 그들의 과학기술창조능력을 최대한 높여나가기 위한 경영관리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공장에서는 가까운 기간에 생물학, 화학을 비롯하여 여러 과학기술분야의 인재수를 더욱 늘이고 그들의 연구조건을 충분히 마련해주는 사업에 품을 넣어 세계와의 경쟁력을 갖춘 새 제품개발속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이것은 신의주화장품공장 지배인의 심정만이 아니다.인민경제 그 어느 부문, 단위에 가보아도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자체의 실정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방법론을 탐구해나가는 혁신적인 기풍을 대할수 있다. 자체의 기술인재력량강화에 큰 품을 들이고있는 들끓는 분위기는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의 질적비약을 시사하고있다. ◇ 인재와 과학기술은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이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입니다.》 최신과학기술로 무장한 인재력량이 얼마나 준비되여있는가에 따라 그 단위의 전도가 결정되기마련이며 인재가 많아야 사회주의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진다. 과학연구와 기술개발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는 오늘 자체의 기술인재력량을 전망성있게 키워나가는것은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제재속에서도 자기 단위의 발전속도를 높이고 나라의 경제발전을 담보하는 중요하고도 사활적인 문제이다. ◇ 생산과 기술발전을 주도해나갈수 있는 기술인재대렬을 끊임없이 늘여 자립적발전능력을 더욱 높이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질적비약을 일으키자. 그 어느 단위에나 과학기술인재를 대대적으로 키울수 있는 조건은 충분히 마련되여있다.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기 전문분야의 기술지식을 습득할수 있는 과학기술보급실이 그쯘히 꾸려져있으며 일하면서 배울수 있는 원격교육체계도 확립되여있다. 자체의 인재력량에 의거하여 발전속도를 높여나가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짜고들고 과학연구단위들과의 협동연구를 통해 새 기술창조능력을 높여나가고있는 단위들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은 인재들을 적극 찾아 적재적소에 등용하고 생산과 기술발전을 주도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옳은 방법론을 끊임없이 탐구하여 일터마다에 두뇌전, 실력전의 된바람이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근로자들이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 때이다.모든 근로자들은 오늘날 과학기술을 모르고 주먹구구식으로, 뚝심으로 일하여서는 제구실을 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쌓고 가치있는 새 기술창안과 발명으로 생산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오늘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에는 강력한 인재력량을 확보한 단위만이 세계를 내다보며 발전속도를 높여나갈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생산과 기술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는것을 주되는 기업전략으로 내세우고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여 자기 단위를 하루빨리 세계와의 경쟁에 뛰여들수 있는 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