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24일 로동신문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보건 선결조건
◇ 온 나라에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된바람이 일고있다. 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구상에 따라 평양제약공장과 흥남제약공장, 묘향산의료기구공장 등 여러 대상 개건현대화공사가 힘있게 진척되고있다.각지 제약공장, 의료기구공장에서도 자체의 실정에 맞게 현대화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전국적범위에서 치료예방기관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이 계속 활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다. ◇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보건사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보건부문에 대한 물질적보장사업을 잘하여야 보건기관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릴수 있으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보건사업을 끊임없이 개선강화해나갈수 있습니다.》 보건사업은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영예롭고 보람찬 혁명사업이다. 우리 인민들이 무상치료제에 의한 현대적인 질높은 의료봉사혜택을 충분히 누리게 하자면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굳건해야 한다.사람들은 인민적인 보건시책들이 실지 자기 몸에 와닿을 때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좋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하게 된다.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해야 사회주의영상인 우리의 보건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높이에 올라설수 있으며 인민적보건제도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발양시킬수 있다. ◇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 보건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주인다운 립장에서 이 사업에 한몸 내대야 한다. 제약공업과 의료기구공업부문에서는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증진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대중약품과 상비약품, 의료기구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반적인 생산공정의 무균화, 무진화를 실현하여 제품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의약품, 의료기구생산의 과학화,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야 한다.최신의학과학기술성과에 기초한 새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 인민의 체질적특성에 맞으면서도 효능이 높은 우리 식의 의약품, 의료기구들이 쏟아져나오게 하여야 한다. 의료봉사단위들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와 인민들의 편의에 맞게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도 근기있게 내밀어야 한다. 보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며 각급 인민정권기관들이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나가야 한다. 보건부문안의 전체 일군들이여! 모두다 시대의 요구를 자기자신의 사명으로 받아안고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