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26일 로동신문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전당의 일군들이 그가운데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도 있다.
준비있게 진행한 협의회
사업의 성과는 사전준비에 얼마나 큰 품을 들이는가에 크게 달려있다. 당보에 기업소구내에 모셔진 생산자대중을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단위의 특성에 맞게 심도있게 벌려나갈 방도를 진지하게 모색하던 그는 품속에 간수했던 수첩에 《믿음》과 《자력갱생》이라는 두 단어를 굵직하게 써넣었다. 거기에는 절세위인들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련합기업소로동계급의 충실성의 전통을 이어 사실 해방직후부터 수십년을 기록해오는 기업소의 력사는 그대로 이곳 로동계급이 당과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온 기업소로동계급의 투쟁행로에 새겨진 감동적이며 생동한 자료들을 다시금 깊이 새긴 책임일군이 소집한 협의회는 참가자들을 흥분시키였다.당정치사업의 중심을 뚜렷이 살린것으로 하여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였다. 절절한 그리움의 철야행군이 시작된 지금 당사상일군으로서 어떻게 심장을 불태우고 얼마나 진취적으로 사고해야 하는가를 자각한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지혜를 합쳐가면서 일감들을 찾아쥐였다. 일군들부터 기업소의 연혁에 수놓아진 준비있게 진행한 협의회는
새벽에서 새벽으로!
새벽에서 새벽으로! 이것이 잊지 못할 뜻깊은 새벽시간에 의리와 량심의 초침을 맞추고 대중의 앞장에서 그들의 정신력을 총발동하기 위해 뛰고 또 뛰는 선전선동부 일군들의 심장의 박동이였다. 낮시간을 쪼개가며 일군들을 계발시켜주기도 하고 여러 생산현장에서 격식없는 정치사업을 벌리기도 한 선전선동부의 일군들은 밤에는 또 밤대로 현장에 몸을 잠그고 화선식정치사업의 련속포화를 들이대며 새날을 맞이하였다. 자력갱생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는 기업소의 일터마다에서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분분초초를 아껴가며 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고있다. 바로 그속에서 들끓는 현장의 분위기를 최대로 살리면서도 높은 실효를 거둘수 있는 선전선동방법들도 적극 창조되고있다.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기업소로동계급에 대한 절세위인들의 믿음의 이야기를 담은 대화시 《믿음》을 통하여 대중의 심장을 달구어주기 위하여 깊이 사색하였다. 일군들은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대화시 《믿음》을 록음편집물로 기동성있게 형상한 후 방송선전차를 통하여 전하도록 하였다.방송선전차 방송원의 격동적인 선동과 밀접히 결합되여 특색있게 형상된 기동예술선동대의 대화시 《믿음》이 일터들을 격정과 위훈의 도가니로 끓게 하였다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전세대 로동계급의 고귀한 넋을 이어 기업소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내달리며 높은 실적을 안아오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는 이곳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의 사업성과가 기대된다. 본사기자 리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