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26일 로동신문
위훈창조의 열풍속에 치솟는 언제 어랑천발전소건설장에서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우리 조국과 인민을 위해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또다시 머나먼 애국장정을 이어가시는 당지도소조와 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은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 그들모두가 혁신의 기수, 창조의 능수들로 되도록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또한 팔향언제와 창포언제, 발전기실건설, 물길굴뚫기 등 방대한 공사들이 벌어지는데 맞게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립체전을 벌리도록 공사조직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실적이 떨어진 단위들에는 필요한 로력을 보충해주는 등 력량의 집중과 분산, 자재보장을 적극 따라세워 공사전반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도록 하고있다. 지난해 이들은 언제가 높아질수록 콩크리트치기작업이 불리하지만 공사속도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창포언제건설장에서도 함경북도청년돌격대원들은 완공된 언제우에 이곳 청년돌격대원들은 차디찬 물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한치한치 가물막이를 진행하면서 공사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고있다. 언제콩크리트치기에 진입한 각 시, 군대대의 건설자들도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매일 맡겨진 공사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물길굴뚫기공사장에 나래치는 위훈창조의 열풍은 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지고있다. 돌격대원들은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혁명정신으로 만장약한 각 대대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각이한 암질조건에 따르는 합리적인 천공방법들을 받아들이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대대별굴진경기가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물길굴굴진실적은 계속 높아져 총관통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글 본사기자 윤금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