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28일 로동신문
화력탄보장에 력량을 집중
《석탄이 꽝꽝 나와야 긴장한 전력문제도 풀수 있고 금속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연료, 동력수요를 충족시킬수 있습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나라의 전력생산을 추켜세울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화력탄보장에 력량을 집중하여 더 많은 석탄을 생산하기 위한 치렬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생산자대중이 현시기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화력탄보장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들이대고있다.특히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당사상전선의 제1선에서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가속기가 되도록 하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와 각 탄광의 일군들은 들끓는 막장에 몸을 잠그고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앞장에서 걸린 문제를 풀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있다.또한 탄광들에서는 3대혁명소조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생산에 적극 받아들이는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탄광들에 꾸려진 자력갱생기지들이 은을 내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전차와 탄차, 벨트콘베아의 가동률을 더욱 높이게 하고있다. 탄광들에서는 혁신자축하모임, 축하공연 등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탄부들의 증산열의를 더해주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 일군들과 탄부들이 령도업적단위답게 석탄증산투쟁의 맨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탄광일군들은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통한 교양사업을 정상적으로 조직하여 탄부들이 자기 단위에 깃들어있는 3갱, 7갱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며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있다. 다른 갱의 탄부들도 계획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천성청년탄광과 령대탄광에서도 화력탄보장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천성청년탄광의 일군들은 상반년 굴진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한 김혁청년돌격대의 투쟁자료를 가지고 선전선동사업을 활발히 벌려 막장마다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김혁청년돌격대에서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발파회수를 늘이며 굴진속도를 부쩍 높이고있다.2갱 채탄3중대, 4중대와 5갱 채탄6중대를 비롯한 여러 채탄중대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목표를 높이 제기하고 힘찬 전투를 벌려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11갱과 2갱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공정간 균형을 보장하면서 석탄산을 높이 쌓아가고있다. 령대탄광에서는 자력갱생기지에 의거하여 석탄운반설비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는 한편 막장의 기계화비중을 보다 높이는데 힘을 넣고있다. 이곳 탄부들은 자립경제의 척후전선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과 뜨거운 애국의 마음 안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굴지의 대동력기지에 더 많은 석탄을 보내줄 일념 안고 화력탄보장을 위한 증산투쟁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화력탄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긴급협의회를 진행한데 이어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사상공세를 들이대고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이 들끓는 막장에 달려나가 굴진공, 채탄공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생산돌격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도록 하고있다.이와 함께 당초급선전일군들로 경제선동대를 조직하고 탄부들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으로 무장시키고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선전선동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도록 하고있다. 련합기업소적인 석탄생산에서 제일 큰 몫을 맡고있는 제남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기세를 올리고있다. 탄광당조직에서는 갱, 중대, 굴진소대, 청년돌격대들에서 창조되는 혁신적인 소식을 기동적으로 소개선전하게 하여 그들의 경쟁열의를 높여주고있다.또한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여 탄부들이 견인불발의 의지 안고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게 하고있다. 5갱과 6갱의 채탄공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채탄장부하률을 더욱 높이고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으로 매일 많은 석탄을 캐내고있다.독립3중대와 4중대의 채탄공들도 앞선 단위를 따라앞서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탄광일군들은 굴진에 힘을 넣으면서 동발나무와 화공품보장을 적극 따라세우고 더 많은 예비채탄장을 마련하게 하고있다. 월봉, 덕성, 덕천탄광을 비롯한 여러 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석탄증산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월봉과 덕성탄광의 탄부들은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더 많은 석탄을 캐내기 위해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다. 덕천탄광을 비롯한 여러 탄광의 일군들은 탄부들이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척후대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가도록 하고있다.신심드높이 분발해나선 탄부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과 탄부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석탄생산실적이 오르고있다. 덕천탄광기계공장에서는 석탄생산에 필요한 설비부속품과 소공구 등을 보장하는데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특파기자 오철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