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28일 로동신문

 

하늘땅에 넘치는 흠모의 송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삶과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귀국하시여 사랑하는 조국인민들과 감격적으로 상봉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부강번영과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의 숭고한 사명을 지니시고 불철주야 정력적이고 눈부신 대외활동으로 우리 민족사와 세계정치사에 길이 빛날 특출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자주정치로 빛나는 주체조선,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다시금 만방에 떨친 력사적인 방문이였다.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며 조국에 돌아오시는 원수님께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꽃다발을 마련해올릴 불타는 일념으로 열정의 분과 초를 수놓은 우리 인민,

지금 온 나라는 위대한 승리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신 영광, 그처럼 간절히 기다려온 감격의 날을 맞은 기쁨으로 하여 용암처럼 끓고있다.민족적환희의 열풍이 불어치고있다.

로씨야인민들로부터 높은 존경심과 친근감, 두터운 신뢰를 불러일으키시며 조로친선의 뉴대를 더욱 튼튼히 하신 력사적인 장거였다.

정력적이고도 비상한 대외활동으로 세계를 들었다놓으시여 현대정치계의 가장 특출한 령도자로 다함없는 경모심을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먼길을 다녀오신 우리 원수님을 우러러 인민은 삼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 *

 

인민이 누리는 복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땅속깊이 매장된 금은보화인가 아니면 드넓은 기름진 광야인가.

단 며칠간일지라도 자기의 령도자가 외국방문의 길에 계시는 기간 온 나라가 말그대로 열화같은 그리움의 세계로 화하고 령도자의 귀국소식에 접하여 기쁨과 열광속에 들끓는 우리 조국,

절세의 위인을 모신 비길데없는 민족적긍지의 과시가 아니던가.

순간을 살아도 령도자에 대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고 한생을 살아도 그리움의 일편단심을 수놓아가는 그 고결한 사상감정으로 우리는 인민이 누리는 복중의 복은 수령복이라고 세상에 대고 소리높이 노래한다.

가장 훌륭한 자주정치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혁명의 천만리를 펼치시고 성스러운 주체혁명의 길에 또 하나의 불멸할 업적을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제일이시다!

이것은 하루이틀에 생긴 사상감정이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겯고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온 나날 우리 원수님께서만 계시면 천둥이 울건 지동치건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반드시 실현할수 있다는 확신에 충만된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 복이야말로 세상 어느 민족, 어느 인민도 지닐수 없는 최대의 행운임을 우리 얼마나 긍지높이 여겨왔던가.

력사에 류례없는 이런 숭고한 사상감정, 절대적인 신뢰심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인간에 대한 인간의 매혹은 권력이나 재부로 자아낼수 없다.

아무리 정치경력이 오래다고 하여도 인간적으로 고결하지 못하면 사람들의 심장을 틀어잡지 못한다.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그 존엄과 영광을 담보하여야 하는 정치가는 응당 인간사랑의 화신이여야 한다.위대한 인간, 위대한 혁명가만이 인민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천품으로 지닐수 있다.

이 세상 가장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로 만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정치는 명실공히 인민을 위한 열화같은 사랑의 정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김정은동지는 앞으로도 인민의 충직한 아들로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상감정은 자기의 령도자에 대한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이다.

복잡다단한 세계에 어떤 바람이 불건, 세상사람들이 어떤 생활방식으로 살아가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는 오직 하나 자기의 령도자에 대한 하늘같은 믿음이 가득차있다.

하다면 력사가 알지 못하는 이런 숭고한 사상감정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인간이 인간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른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헐하지 않다.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계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인민을 위하여 1년 365일 헌신의 낮과 밤을 헌헌히 이어가시고 사랑하는 인민중 어느 한사람이라도 마음에 상처를 입을세라 마음쓰시며 극진히 위해주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그지없이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니신 그이의 좌우명은 곧 이민위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계시는것은 그이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철두철미 우리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되여있기때문인것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중핵이며 그이의 불굴의 정신력의 원천이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신조이다.

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하시고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휘황한 모든것을 앞당겨오기 위하여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묵묵히 헤쳐가시는 우리 어버이,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가슴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구절구절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우리 당은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사상과 뜻을 계승하고 높이 받들어나가기 위하여 혁명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였으며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당과 국가활동에 구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웠습니다.…

공화국정부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중의 근본으로 변함없이 확고히 틀어쥐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인민이 리상하는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인민을 사회주의국가의 뿌리로, 지반으로, 그 발전의 담당자로 높이 존대하고 내세우는 인민의 탁월한 령도자,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투철한 리념을 신념화한 인민의 진정한 령도자만이 이런 숭고한 정치경륜으로 천하를 진감할수 있는것이다.

인민을 위한 령도의 나날에 엮어진 혁명일화들은 오늘 밤하늘의 무수한 별무리보다 더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최근년간 우리 국가가 거창한 대건설사업들을 통이 크게 벌리고있는것은 결코 나라에 자금이 남아돌아가서가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그처럼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정치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우리 인민의 지위, 행복의 높이를 알수 있게 하는 려명거리,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의 장중한 송가가 누리에 울려퍼지는듯 한 려명거리에서는 다 읽을수 있다.

려명거리건설을 최단시일내에 끝낼것을 인민과 약속하시고 인민성을 최대한 구현하여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거리로 일떠세우시려고 헤아릴수 없는 로고를 바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편의봉사단위들을 기본으로 거리봉사망형성, 살림집들에 달아준 자연채광창, 주민들의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초고층집들에 여러대의 승강기를 설치하고 진행한 시운전만도 무려 500회이상…

완공을 앞둔 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시여 하신 그날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 오늘도 우리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려명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인민들에게 태양절까지 려명거리건설을 끝내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것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는 생각, 우리 인민들과 또 하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인민들이 좋아하고 인민의 리익을 존중하는 일이라면 그 어떤 힘겨운 일이라도 무조건 해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적대세력들의 류례없이 악랄한 제재속에서도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우기 위해 과감히 돌진하는 주체조선의 진모를 알게 한 려명거리건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인민사랑의 정치의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옥류아동병원이 전하는 6년전 7월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는것인가.

그날은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이였다.비바람이 몰아치는 험한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어수선한 건설장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지고오신 우산을 손수 펼쳐드시였다.휘틀자리가 그대로인 현관홀 천정에서는 비물이 줄줄이 떨어져내렸고 벽체마다 물이 흘러내려 바깥이나 별반 다를바 없었다.

하건만 우산으로 문건우를 가리우시고 거기에 적혀있는 설비들의 종수와 개수도 가늠해보시고 비물이 출렁이는 진창길도 밟으시며 사랑의 자욱자욱을 아로새기신 우리 원수님,

일군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소리없이 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일 관심하신것은 병원에 설치하게 될 의료설비들이였다.값이 대단히 비싼 설비들이였다.

일군들로부터 그런 설비들이 현재 없다는것과 그 가격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단호한 어조로 아동병원에 그 설비들을 놓아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설비 한대값이 너무 비싸 예견하지 못하였다고 하는데 값이 아무리 비싸더라도 아동병원에는 갖추어주도록 하여야 한다고, 아동병원은 자신께서 마음먹고 건설하는 우리 어린이들의 종합적인 치료기지인것만큼 자금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설비를 무조건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아동병원은 당에서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 마음먹고 지어주는 병원인것만큼 병원건설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은 내가 다 해결해주겠다.

이런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어머니 우리 당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인 옥류아동병원이 일떠섰던것이다.

국가사회생활전반에서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에 모든것을 아낌없이 돌려오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조국이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천신만고를 다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씨앗들과 사회주의재부들을 마련하고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해온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시고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베푸실수 있는 인민사랑의 정치인것이다.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떠나 우리 위업의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심장에 새기고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에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하며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 인민들이 요구하는 문제를 풀어주는데서 진정한 보람을 느껴야 한다.

이런 숭고한 뜻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며 인민을 더 따뜻이 위해주기 위해 전심전력하시는분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어느해 5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만경대유희장을 돌아보시였다.그런데 즐거움과 기쁨을 주어야 할 유희장이 그이께 그처럼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릴줄 어이 알았으랴.

관리사업을 제대로 하지 않아 깨여지고 울퉁불퉁한 도로, 보도블로크짬사이로 돋아난 잡풀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허리를 굽히시고 한포기한포기 잡풀을 뽑으시였다.

잡풀을 뽑는 일은 자금이 드는것도 아니다.일군들이 주인다운 립장과 일터에 대한 애착,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려는 관점이 바로서있다면 일을 이렇게 할수가 없다.…

일군들모두의 가슴에서 심한 자책과 함께 뜨거운 격정의 파도가 일렁이였다.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은 바로 이런 위대한 인민적령도자이시다.

인민모두를 자신의 친혈육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을 위하여 분초를 쪼개가며 헌신하는것을 당연한 본분으로 간주하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께서만이 천만을 울리는 이런 가슴치는 사랑의 화폭을 펼치실수 있다.

인민대중을 우리 국가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정치를 펼쳐나가는것으로 하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질수 있게 된것 아니던가.

넓고넓은 세상을 둘러보라.

과연 어디에 인민을 위한 어버이의 사랑으로 흐르는 분과 초가 그대로 시대의 숨결이 된 나라가 있는가.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

이런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사랑의 한초한초, 강행군련속의 혁명일과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이처럼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인민모두가 하늘처럼 우러르고 무한히 존경하며 받드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우리 어버이》, 《우리 원수님》, 《우리의 김정은동지》, 《뵙고싶었습니다》, 《그리움은 나의 행복》, 《그리움》, 《언제나 그이곁에》, 《천리라도 만리라도》…

이 땅에 낮이나 밤이나 끝없이 울리는 송가들도 바로 이런 인민의 숭고한 사상감정, 수령흠모심이 분출하여 나온 시대의 명곡들이 아니던가.

인민의 열화같은 사상감정의 발현인 이 노래들을 들으실 때마다 인민의 충복으로 인민을 위하여 더 헌신적으로 일할 결심을 굳히시는분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일군들모두가 당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뜻과 정을 심장에 가득 채우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며 생눈길,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여 일심단결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온 나라에 높이 울려퍼지게 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겠다는 정신으로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는것, 병든 자식이라고 하여 차별하지 않고 더 왼심을 쓰는 부모의 심정으로 정과 열을 다 바쳐 사람들을 품어주고 아껴주며 위해주라는것이 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요구이시다.

우리는 인민들에게 좋다고 하는것은 무엇이나 다 찾아내여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런 숭고한 뜻에 의하여 온 나라에 멸사복무의 기풍이 날로 뜨겁게 확립되고있는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감동깊은 현실이다.

위대한 인민적수령을 모신 나라가 강국이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고히 담보되여있으며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기쁨의 교시가 축복의 메아리되여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천만년 높이 모시고 받들리!

우리 인민의 이 억척의 신념은 천지풍파로도, 원자탄으로도 절대로 꺾을수 없다.

위대한 사변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날로 증폭되기마련이다.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세기와 세대를 넘어 이어져온 오래고도 긴밀한 조로친선의 굳건함을 과시하고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정세하에서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부합되게 더욱더 승화발전시키기 위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일대 사변으로서 조로친선의 단결력사에 빛나게 기록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로씨야련방방문,

세계의 각광속에 주체조선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시며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헌신의 자욱을 수놓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인민은 최대의 영광과 축하를 드리며 불멸할 그 업적을 영원히 전해갈것이다.

본사기자 량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