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29일 로동신문
총공격전의 불길높이 전반적인 대상공사에 박차를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단천발전소건설장전역이 현장지휘부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당조직의 지도밑에 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이 언제와 발전기실, 물길굴 등 여러 대상의 공사목표를 보다 대담하고 현실성있게 세우고 보장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특히 각 시공단위에서 자체의 잠재력을 총동원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모든 시공단위에서 자력갱생기지들을 활성화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발전소건설에 드센 박차를 가하고있다. 물길굴건설을 위한 도갱굴진과 확장, 피복공사에서 총돌격전이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우리 당의 군대로서의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조선인민군 장명일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단숨에의 기상으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5호발전소언제건설을 다그치면서 이미 천수백m구간의 도갱굴진과 확장공사를 전부 끝낸 이들은 자만함이 없이 력량을 집중하여 얼마전에는 건설장적으로 남먼저 맡은 물길굴의 콩크리트피복공사를 전부 끝내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조선인민군 리영식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1호발전소의 여러 대상건설을 내밀면서 수천m의 물길굴도갱굴진과 확장공사를 끝낸 성과에 토대하여 콩크리트피복공사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을 떨치고있다. 건설장적으로 제일 긴 구간의 물길굴공사를 맡은 조선인민군 장일수소속부대에서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 뚫고헤치며 물길굴확장과 콩크리트피복공사를 립체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 조선인민내무군 최광윤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비상한 열의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방대한 작업갱공사에 이어 도갱굴진과 확장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물길굴도갱굴진에서 모범을 보인 자강도려단과 대흥지도국려단의 돌격대원들은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확장공사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공사에 뒤늦게 진입한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평양시려단의 돌격대원들도 지난 3월말 도갱굴진을 끝낸데 이어 불리한 작업조건에서도 력량을 집중하며 완강한 공격전으로 물길굴확장공사를 다그치고있다. 평양시려단, 황해남도물길건설돌격대, 룡산려단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발휘하면서 도갱굴진과 확장공사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언제와 발전기실을 비롯한 여러 대상공사도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단천5호발전소 언제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장명일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최근 보름 남짓한 기간에 수천㎥의 언제타입을 진행하였으며 발전기실건설을 맡은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함경남도려단의 돌격대원들은 타입과 성토, 매몰공사를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단천6호발전소건설장에서도 언제건설을 맡은 속도전청년돌격대 제6려단의 돌격대원들은 언제우안공사성과에 토대하여 좌안에 대한 기초굴착과 언제타입공사를 립체적으로 진행하고있으며 발전기실건설을 맡은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남포시려단에서는 발전기실확장공사를 다그치면서 방수로타입에 진입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라선시려단에서는 수백m의 물길굴상부콩크리트피복공사를 진행하면서 단천1호발전소의 취수구굴착과 구조물타입을 호수의 수위가 오르기 전에 끝내기 위해 총돌격해나가고있다. 건설건재공업성려단, 전력공업성려단에서도 옥외변전소와 송전선공사대상의 굴착작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