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29일 로동신문
모든 사업을 능동적으로
스스로 주동적으로 하는것을 의미하는 능동성, 일군들의 능동성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더욱 활력있게 전진시키는 문제와 직결되여있다. 《일군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모든 사업을 능동적으로, 창조적으로 참신하게 하여야 합니다.》 인민이 세워준 초소에서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끊임없이 변화되는 조건과 환경에 맞게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밀자고 하여도 일군들은 능동적으로 일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이 제시되면 본질을 똑똑히 파악하고 집행방도를 찾은 다음 그 관철을 위한 조직사업을 능동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한가지 처방, 고정격식화된 틀에 매달리면 사업이 생기를 잃고 침체에 빠지게 된다.공업부문과 농업부문의 조건과 환경이 같을수 없으며 한단위에서도 어제와 오늘의 형편이 같을수 없다.때문에 오늘 당에서 일군들의 능동성문제를 중요하게 강조하는것이다. 수준이 딸리면 사업을 능동적으로 할수 없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언제인가 사람은 아는것이 많을수록 현실을 더욱 폭넓고 깊이있게 받아들이기마련이다.현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능동적인 사유과정이므로 그것은 사람들의 준비된 한계를 넘어설수 없다.때문에 일군들은 응당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여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현실에 수준을 따라세워야 한다. 당일군들이 고도의 창조적인 사업인 사람과의 사업을 보다 능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하자고 하여도 그렇고 과학과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경제규모가 날로 커지고있는 현실적조건에 맞게 경제일군들이 경제사업을 옳바로 지도하자고 하여도 수준이 높아야 한다.수준이 딸리면 형식주의에 매달릴수밖에 없다. 오늘날 일군들의 실력문제는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사상문제, 당에 대한 충실성문제이다.사상의 높이, 충실성의 높이이자 실력의 높이이며 실적의 높이라고 말할수 있다. 당과 오늘날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지식은 일면적이고 평면적인 지식이 아니라 다방면적이고 립체적인 지식이다.폭넓고 깊은 지식, 만능의 지식을 소유한다는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것은 우리 일군들이 점령하여야 할 봉우리이다.한것은 그 높은 봉우리를 반드시 점령하여야만 당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을 능동적으로 원만히 수행할수 있기때문이다. 능동적으로 사업하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일군들이 자기 사업을 놓고 끊임없이 사색하고 연구하는 기풍을 세우는것이다.훌륭한 결과물은 피타는 사색과 열정의 산물이다. 당이 맡겨준 혁명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사색하고 노력하여야 능동성을 발휘할수 있다. 혁명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하며 사업을 깊이 연구하고 파고들어야 작전과 타산을 면밀하게 하고 모든 사업을 힘있고 믿음성있게 조직전개할수 있다. 일을 능동적으로 전개하지 못하고있는 일부 일군들의 사업을 투시하여보면 사색을 게을리하고 자기 사업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지 않는것과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 일군들이 자기 사업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고 파고들어야 실효성있는 묘술을 찾을수 있고 기발한 착상도 할수 있으며 사업을 박력있게 내미는 혁명적기질도 갖출수 있다. 당에서 무슨 문제를 하나 내놓으면 일군들부터가 먼저 그것을 진지하게 연구하여야 당의 의도를 똑똑히 파악할수 있으며 그것을 집행하기 위한 방법론을 옳게 세울수 있다. 사업에 대한 진지한 연구심이 없으면 아무런 방법론과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되받아넘기는 단순한 전달자가 되거나 주먹치기로 일하게 된다.이렇게 되면 실적을 올리기는 고사하고 당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없는 무맥한 존재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시키는 일이나 하는것은 능동성과 배치되는것으로서 일군들이 철저히 경계하여야 할 금물이다. 일군들은 본사기자 량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