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23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애국주의교양에 힘을
넣고있는 로씨야

 

얼마전 로씨야대통령 뿌찐이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된 《로씨야학생운동》 제4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축하문에서 정부가 이 조직을 통해 새 세대들이 자기 조국의 력사와 문화를 존중하도록 하기 위한 수많은 계획들을 실현할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로씨야학생운동》은 2015년에 창설된 전로씨야적인 청소년조직으로서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옳바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정책에 기여하는것을 사명으로 내세우고있다.

최근시기 로씨야정부는 새 세대들에 대한 애국주의교양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지난 4일에도 로씨야에서는 《로씨야탐색운동》이 조직한 전로행동 《추억을 위한 영예로동-2019》 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로씨야탐색운동》은 지난 세기에 있은 쏘도전쟁행정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과 사실들, 영웅들에 대하여 소개하는 활동을 벌리고있는 사회단체이다.

로씨야대통령은 회의에 참가하여 한 연설에서 희생된 조국수호자들을 영원히 추억하기 위한 국가계획작성사업이 곧 시작된다, 계획의 목적은 각급 정부기관들의 방조를 포함하여 운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법적문제들을 해결하는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 운동은 두말할것 없이 조직적으로, 재정적으로 백방의 지원을 받을만 하다, 정부는 운동의 체계적이고 정연한 사업에 필요한 조건을 마련해줄것이다, 모든 공민들이 승리자들의 계승자임을 긍지로 여기고 나라의 영웅들을 알도록 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정부는 애국주의교양을 사회의 단합 나아가서 국가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간주하고있다.주민들속에서 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것은 이와 관련된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조국수호자의 날을 비롯한 여러 기념일들을 맞으며 정부의 주관하에 애국주의를 주제로 한 전시회, 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씨야정부는 문화예술을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새 세대들을 애국주의로 교양하는데 선차적인 주의를 돌리도록 하고있다.

이밖에도 로씨야는 련방무력안에 군사정치기관들을 조직함으로써 군인들을 애국주의와 군사적의무에 대한 충실성, 조국을 위한 책임감으로 교양하는 사업을 실현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여러해전부터 조국전쟁승리의 날에 즈음하여 진행되고있는 《불멸의 대오》행진에 전쟁로병들인 자기의 아버지, 할아버지들의 사진을 들고 참가하는 사람들의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있는것은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은을 내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지난 3월 끼르기즈스딴을 방문한 로씨야대통령은 두 나라가 제2차 세계대전결과 등 력사를 외곡하려는 시도들에 공동으로 대처하며 새 세대들을 애국주의로 교양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릴데 대한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오늘 서방의 군사적위협과 경제제재에 직면하고있는 로씨야에 있어서 새 세대들에 대한 애국주의교양은 필수적인 사업으로 제기되고있다.

본사기자 안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