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1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경축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경축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4월 13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겸 조직국장, 박구호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박충우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회장,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 총련중앙 고문들과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의 총련본부 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의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총련일군들과 동포들, 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경축보고를 허종만의장이 하였다.

보고자는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전체 조선인민의 간절한 념원과 절대적인 지지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전체 조선인민을 대표하고 나라의 전반사업을 지도하는 국가의 최고직책에 모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데서 중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대정치사변, 태양조선의 무궁한 미래와 민족만대의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는 민족사적대경사이며 조국인민들과 더불어 우리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한없는 영광이고 커다란 행운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정심과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상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충직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우리 조국을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대원수님의 국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더욱 빛내이시고 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라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멸사복무정신을 지니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시려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과 같으신 인민의 자애로운 령도자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고 피력하였다.

조국땅우에 주체위업의 최후승리와 평화번영,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민족모두가 높이 받들어모신 희세의 대정치가이시며 세계 진보적인류가 끝없이 흠모하는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라고 그는 칭송하였다.

그는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주체조선은 영원히 륭성번영할것이며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재일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는 반드시 마련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고 총련을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같이하며 그 어떤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변함없이 람홍색공화국기만을 펄펄 휘날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참된 해외애국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총련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고있는 조국인민들과 발걸음을 같이하여 어머니조국의 대지우에 애국충정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단결과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위대하신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총련 제24차 전체대회 결정관철에 총매진함으로써 재일본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나가자고 그는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축하편지가 랑독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