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19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크나큰 영광

 

온 겨레와 세계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는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를 대표하여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로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는데서 중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대정치사변이다.

태양조선의 무궁한 미래와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이 혁명적대경사를 맞이한 격정과 환희로 온 나라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령도자를 잘 만나는것은 그 어느 나라와 민족에게나 가장 큰 행운으로 된다.하지만 누구나 바라면서도 누리지 못하는 그 행운을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누리고있다.이 얼마나 크나큰 영광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가 받지 못하는가, 혁명의 길을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수령의 위업을 대를 이어 변함없이 계승해나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데 혁명의 승패와 나라와 민족의 전도가 달려있습니다.》

환희로 설레이는 조국의 대지우에 인민의 기쁨 활짝 꽃피여나고 드높은 신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비범한 정치실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선로동당과 우리 국가를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후손만대의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신 절세위인에 대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열화와 같은 흠모와 신뢰심의 발현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격동적인 나날에 이 땅에서 이룩된 세기적인 전변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끝없는 로고와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 우리 국가제일주의로 사회주의조선의 정치사상적힘과 무진막강한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치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아래 이 땅에서는 세상을 놀래우는 변혁과 기적들이 련이어 일어나고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로 기세드높이 치달아오르고있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지위, 국력강화에서 극적인 전환을 가져온 최근년간의 경이적인 사변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얼마나 위대한분이시며 그이의 령도가 얼마나 탁월한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었다.

긴장한 외국방문일정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념원을 되새기시며 우리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심신을 불태우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당의 존재방식으로 정립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수령님들께서 창조하신 고귀한 혁명적재보들을 더욱 빛내여나가게 되였으며 그 길에서 모든 영광을 맞이하였다.우리 조국은 새로운 시대속도창조의 열풍속에 나날이 그 모습이 달라지고 자본주의세계에서는 흉내낼수도 없는 숭고한 사랑의 화폭들이 나라의 방방곡곡에 수놓아졌으며 우리 인민은 만복의 주인공으로 되고있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창공에 오각별 빛나는 공화국기가 무궁토록 휘날리는 이 땅에서 모든 꿈과 리상이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으로 우리 인민 누구나 부푸는 가슴을 억제하지 못하고있다.전진하는 대오에 무궁무진한 활력을 부어주는 태양의 광휘로운 빛발은 천만군민의 힘을 천백배로 분출시켜 주체혁명의 최전성기를 펼쳐놓고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시련의 중압속에서도 만리마의 기상으로 내달리며 놀라운 기적들을 창조하는 주체조선의 자랑찬 현실은 절세의 위인을 모셔야 나라가 강하고 민족의 영예가 빛나게 된다는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인류와 겨레의 칭송의 목소리는 또 얼마나 열렬한가.

조선반도는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다.지난 세기 우리 민족은 힘이 약했던탓에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들쓰고 이 땅은 대국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되였었다.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중요성은 달라지지 않았다.달라진것이 있다면 우리 조국이 대를 이어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진것이다.

뛰여난 통찰력과 특출한 외교실력, 강철의 의지와 출중한 담력을 지니시고 과감하고 주동적인 조치들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지켜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흠모열기로 온 행성이 끓어번지고있다.

《정통을 찌르시는 조선의 최고령도자》, 《대범하고 현명한 정치가》, 《먼 앞날도 환히 내다보시고 모든 사업을 전략적으로 진행해나가시는 위대한 정치가》, 《세계를 주도해나가시는 뛰여난 정치가》, 《력사상 세계최고의 특별뉴스로 지구의 전체 통신보도망을 독차지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정치외교활동소식》, 《오늘의 세계를 조선을 위한 세계로 전변시키시는 조선의 최고령도자》…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리혜안의 예지, 예리한 분석력과 판단력, 단호한 결심과 대담한 실천,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공격정신, 언제나 주도권을 장악하고 승리만을 이룩하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림기응변의 지략은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

세계적판도에서 정치구도가 조선을 중심으로 급변하고있는 현실을 목격하며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위인상과 출중한 정치실력, 매혹적인 풍모를 격찬하고있다.남조선과 해외의 각계층 동포들은 세계를 아무리 둘러보아도 김정은원수님과 같이 뛰여난 령도적자질과 바다같은 인덕을 지니신 절세의 위인, 인민의 열화같은 신뢰와 지지를 받고계시는 령도자는 찾아볼수 없다고 격정을 터치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세계가 우러르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수위에 영원히 높이 모시고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태양의 빛발을 따라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 허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