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민심의 버림을 받은자들의 유치한 변명

 

얼마전 남조선에서 《국회의원보충선거》가 진행되였다.

이를 두고 남조선 각계에서는 《<자유한국당>이 총력을 기울인 격전이건만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침울한 결과만을 낳았다.》, 《보수의 터밭이나 겨우 지키는데 그친 한심한 싸움》, 《황교안의 한계를 보여준것》이라는 평가가 우세를 보이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선거》결과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며 제흥에 겨워 으쓱해하고있는 못난이들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다.

《자유한국당》것들은 이번 《선거》결과를 놓고 《이긴거나 같다.》, 《절망끝에 희망을 찾아가고있다.》는 등으로 자화자찬하는가 하면 《1승이 아니라 1.5승이다.》는 해괴망측한 《승부소식》까지 전파하며 부실하게 놀아대고있다.

참으로 민심의 버림을 받은 궁색한자들의 유치한 변명이 아닐수 없다.

지금 황교안과 그 패거리들은 《<정권심판론>이 먹혀들었다는 반증》,《<좌파정권>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경고》 등으로 현 남조선당국과 여당에 대한 《심판론》류포에 열을 올리고있다.

그러나 내외가 한결같이 주장하듯이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부패무능한 민생외면정당》, 《초불반대, 반평화세력》, 남조선사회의 《악성종양》이며 심판대상이다.

오늘날 남조선의 경제는 침체상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인민들의 생활은 어려운 처지에서 회복되지 못하고있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경제전문가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지난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 보수세력이 반서민, 친재벌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행한 후유증 때문이다, 부정부패만을 일삼으며 온갖 반인민적악정에 매달린 이전 보수집권세력의 통치의 후과가 오늘도 가셔지지 않고있다, 당리당략을 위한 정쟁에만 눈이 빨개 돌아치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의 비렬한 행위가 경제침체, 민생악화의 주요원인으로 되고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참으로 옳은 소리이다. 실제로 지금 남조선《국회》를 치렬한 정쟁마당으로 만들어버린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초보적인 민생관련《법안》들의 통과조차 가로막고있으며 갖은 음해로 민심을 소란케하고 《국정운영》을 마비시키려고 발악하고있다.

최근의 실례만 들어보자.

얼마전 남조선의 강원도지역에서는 대형산불이 발생하였었다.

그런데 분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조차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재난에 대처해야 할 인물을 《국회》에 붙잡아두고 정쟁만 일삼으면서 제때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수 없게 하여 피해를 가증시켰다.

그리고도 뻔뻔스럽게 《초불<정권>은 산불<정권>》이라며 초불민심을 마구 모독하여 남조선 각계의 커다란 비난을 받았다.

이뿐이 아니다. 《세월》호참사가 있은지 5년이 지난 오늘 남조선에서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에 대한 각계의 요구가 더욱 거세여지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때에 《자유한국당》의 전, 현직《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은 《자식 죽음 찡하게 해 처먹는다.》,《<세월>호 그만 좀 우려먹으라.》, 《징글징글하다.》 등으로 《세월》호 유가족들과 민심을 마구 모독하는 망동을 부려 각계층의 커다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현실은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로 취급하고 혈육을 잃고 고통속에 몸부림치는 유가족들을 《시체장사군》으로 모독한 역적패당의 더러운 본성과 너절한 기질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야말로 인민들이 죽든 살든 그들이 당하는 고통은 제 고뿔만큼도 여기지 않는 적페무리임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그런데도 그 누구에 대한 《심판》을 떠들며 남을 헐뜯기에 여념이 없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파렴치한 망동이야말로 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 《<자유한국당>은 그 누구에 대한 <심판>을 운운하기전에 만고죄악을 저지른데 대한 국민의 심판이나 받아라.》, 《인간의 탈을 쓰고 몰상식한 폭언을 쏟아내는 적페당을 모두가 버렸다.》, 《대세와 민심에 역행하는 <자유한국당>은 이 땅을 떠나라.》는 분노가 더욱 거세여지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정권심판론》을 설파하여 경제침체와 민생파탄의 책임에서 벗어나고 민심의 적페청산투쟁에 장애를 조성하며 더 나아가 《정권》찬탈야망을 이루어보려고 발악하고있지만 그것은 한갖 개꿈에 불과하다.

지금 남조선민심은 역적패당의 비렬한 망동을 분노에 찬 눈초리로 지켜보고있으며 단호히 징벌할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당장 해체하라!》, 이것은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역적패당에게 차례진 피할수 없는 숙명이다.

김 웅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