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8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당사상사업에 힘을 넣고있는 중국
현시기 중국당과 정부, 인민은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가 제시한 전략적포치에 따라 《두개 백년》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이를 위해 중국공산당은 사상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최근 중국공산당은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심하자》라는 주제의 교육사업을 전당적으로 벌릴것을 결정하였다.교육사업은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의 포치에 따라 현, 처급이상의 지도간부들을 중점으로 하여 두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게 된다고 한다. 중국의 《인민일보》, 신화통신 등 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13일에 소집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지도하였다. 회의에서는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관철하며 충실하고 청렴한 정치적품격을 련마하고 전국의 여러 민족을 한데 묶어세워 중국공산당 제18차대회이후 당원교육관리사업은 중국에서 당건설을 위한 기초적이고 정상적인 사업으로 간주되고있다. 이로부터 중국은 새시대 당원교육관리사업에서 새로운 국면을 창조하기 위한데 힘을 넣고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최근 《중국공산당 당원교육관리사업조례》를 인쇄, 배포하고 이와 동시에 각 지역과 부문에서 이 《조례》를 철저히 집행할것을 요구하는 통지문을 하달하였다. 통지문은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당규약을 기본준칙으로 삼고 당원교육관리의 내용과 방식, 절차 등을 규범화한 《조례》는 새시대 당원교육관리사업의 기본준칙으로 된다고 설명하였다.그러면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당원교육관리사업을 강화하는것을 고도로 중시하면서 전당이 당원교육관리를 엄격하고 실속있게 틀어쥐고나가기 위한 유리한 형세를 조성하도록 하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의 제정과 실시는 당대오건설의 질을 높이고 당조직들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사업의 심도있는 발전을 추동하고 당의 집권기초를 공고히 하며 자기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한다. 당사상사업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당을 강화하고 그의 령도적역할을 높여 21세기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중국을 변모시키기 위한 중국공산당의 노력은 계속되고있다. 본사기자 박송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