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6일 로동신문
언제콩크리트치기에서 최고실적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담보로 되는 전력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어랑천발전소건설자들이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장에서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자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지난 시기같으면 1년이 걸려야 할 방대한 량의 언제콩크리트치기를 한달동안에 해제끼는 놀라운 건설속도를 창조하였다. 지난해 7월 팔향언제건설장을 찾으신 한영일동무를 비롯한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책임일군들은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팔향언제건설을 짧은 기간에 끝낼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하였다. 승리의 열쇠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자신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한 일군들은 들끓는 현장에서 로동자, 기술자들과 고락을 함께 하면서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기계화비중을 부단히 높여 혼합물생산을 늘이는 한편 합리적인 건설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단위시간당 언제콩크리트치기실적을 올리였다.그리고 단위별, 교대별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건설장이 혁신의 기상으로 부글부글 끓게 하였다. 혼합물생산이자 언제의 높이라는것을 자각한 은정건설사업소, 송평건설사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은 련속식혼합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여 매일 혼합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특히 혼합물생산직장에서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며 설비가동률을 높여 많은 혼합물을 생산보장하였다. 무산광업건설사업소와 건축직장들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힘찬 돌격전으로 언제콩크리트치기실적을 부쩍 높여나갔다. 설비조립 및 전기자동화1, 2직장에서는 자검자수체계를 철저히 세워 기중기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생산된 혼합물을 제때에 운반하였다.이와 함께 새로운 건설공법도입에 필요한 휘틀제작과제를 제기일보다 앞당겨 해제끼였다.자동차1, 2직장의 운전사들은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대형화물자동차들의 가동률을 높여 혼합물을 비롯한 방대한 량의 물동을 제때에 수송하였다. 이 과정에 팔향언제건설자들은 단 이틀동안에 수천㎥의 언제콩크리트치기를 진행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들을 원만히 보장해주고 도안의 많은 일군들과 주민들은 건설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원하였다. 팔향언제건설자들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어랑천전역에서 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어랑천4호발전소건설장에서
어랑천4호발전소 물길굴공사장에 총공격전, 총결사전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떨쳐나선 이곳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과감한 투쟁에 의하여 지난 3월에 첫 물길굴도갱이 관통된데 이어 얼마전 조압수조갱과 변실갱사이, 변실갱과 4호갱사이의 물길굴도갱이 관통되였다.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는 돌격대원들이 물길굴도갱 첫 관통을 진행한 기세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도당책임일군들은 수시로 현장에 나가 공사정형을 료해하고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힘있는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돌격대원들의 정신력을 분출시키였다.그리고 련관단위들에서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도록 조직사업을 따라세웠다. 당지도소조와 도건설지휘부에서는 주타격방향을 옳게 정하고 물길굴공사에 력량을 집중하였다. 도건설지휘부 일군들은 대대별고속도굴진경기를 조직하여 돌격대원들이 물길굴공사에서 실적을 올리도록 하면서 과학기술의 힘으로 굴진속도를 높이게 하였다. 각 대대돌격대원들은 물길굴공사를 완공하기 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막장마다에서 새로운 굴진속도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였다. 도탐사관리국, 명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 김책제철련합기업소대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갱별, 대대별, 교대별사회주의경쟁의 불길높이 석수가 쏟아지는 속에서도 굴진전투를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대중의 집체적지혜와 힘을 합쳐 압축기와 착암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드세게 들이대였다. 경성도자기련합기업소, 부령군, 연사군, 무산군, 명천군대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합리적인 버럭운반방법과 동발세우기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수십일이 걸려야 할 방대한 량의 버럭처리를 단 며칠동안에 해제끼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에 의거할 때 극복 못할 요새는 없다는 신념을 깊이 간직한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각이한 암질조건에 따르는 발파방법들과 기공구들,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공사에 받아들여 국가에 많은 리득을 주면서 공사속도를 부쩍 높이였다. 성, 중앙기관, 도급기관,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도당위원회가족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공사를 물심량면으로 힘있게 지원하였다. 이에 고무된 돌격대원들은 힘찬 돌격전을 벌려 조압수조갱과 변실갱사이, 변실갱과 4호갱사이의 물길굴도갱을 성과적으로 관통한데 이어 3호갱과 4호갱사이, 2호갱과 3호갱사이 물길굴도갱굴진에서 련이어 성과를 확대하여 관통의 시각을 가까이하고있다. 어랑천4호발전소 물길굴공사장에서 이룩되고있는 혁신적인 성과는 어랑천발전소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리은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