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9일 로동신문
모두다 자력갱생정신을 체질화한 날바다우에 만년방조제를 쌓아나간다 각지 간석지건설장에서
우리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고 각지 간석지건설자들은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수천정보의 새땅을 얻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것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헌신적으로 투쟁한 간석지건설자들의 대중적영웅주의가 안아온 결실이다. 《새땅을 얻기 위한 간석지건설에 계속 힘을 넣으면서 가능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부침땅을 늘여나가야 합니다.》 농업성 간석지건설관리국의 지도방조밑에 평안북도, 황해남도,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는 련속공격전을 들이대였다.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최근 40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종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대발파를 위한 계획을 통이 크게 세우고 그 준비에 힘을 넣었다.종합기업소에서는 지형조사와 측량을 구체적으로 진행한데 기초하여 발파설계를 작성하고 도갱굴진계획을 세웠다.도갱굴진을 맡은 장송간석지건설분사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렸다.건설자들은 장약실굴진을 따로따로 하던 지난 시기와는 달리 동시에 진행하면서 굴진속도를 높여나갔다.사회주의경쟁이 벌어지는 속에 분사업소에서는 보름 남짓한 기간에 도갱굴진을 전부 끝내고 대발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종합기업소일군들과 건설자들은 40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한 그 기세로 2호방조제 1차물막이공사와 1호방조제 내재장석공사, 배수문공사, 1단계 3호방조제 지수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혁신의 새 소식은 황해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도 전해졌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올해에만도 3구역과 4구역방조제 1차물막이공사를 기한전에 끝내고 3천여정보의 새땅을 얻어냈다. 종합기업소일군들은 3구역, 4구역 1차물막이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낼 목표를 내세우고 인민군대의 지휘관들처럼 현장에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갔다. 일군들은 지난 시기 경험과 교훈에 비추어 채석장들에서 굴진속도를 종전보다 높여 필요한 흙과 돌을 원만히 보장하도록 하였다.또한 화물자동차들을 집중배치하는것과 함께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힘을 넣었다. 공사의 첫 공정인 돌과 흙보장을 맡은 양화, 옹진간석지건설분사업소와 주택건설분사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채석조건이 불리한데 맞게 합리적인 굴진방법과 발파방법을 받아들여 련일 실적을 올리였다. 청단, 신흥간석지건설분사업소, 선박분사업소의 건설자들도 도갱굴진속도이자 방조제건설속도라는것을 명심하고 설비리용률을 높여 많은 돌을 보장하였다.3구역과 4구역에서 건설자들은 방조제건설에서 최고실적을 기록하였다.이들은 공격속도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3구역과 4구역방조제 외재장석공사와 배수문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안석간석지건설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종합기업소일군들은 해당 부문 과학자, 기술자들과 지혜를 합쳐 마감막이구간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공사속도를 최대로 높일수 있는 여러가지 공법을 적극 도입하였다.이들은 공사진행정형을 전면적으로 분석하면서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도를 찾아냈다. 석치간석지건설분사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능률적인 돌채취방법을 받아들이면서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 매일 수백㎥의 돌을 보장하였다. 화물자동차운전사들은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실어나르는 심정으로 일정계획보다 많은 막돌과 흙을 운반하였다. 안석, 금성, 석다, 은정간석지건설분사업소의 건설자들도 애국열, 투쟁열, 경쟁열로 피를 끓이며 맡은 공사과제를 와닥닥 해제끼였다. 그 나날에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100여만㎥의 토량을 처리하고 14만여㎡의 장석공사를 진행하여 안석간석지 1차물막이공사를 결속하였다.그리하여 1 000여정보의 새땅을 얻게 되였으며 간석지건설을 다그쳐 끝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용감한 바다의 정복자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에 새긴 각지 간석지건설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며 조국의 대지를 넓혀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전명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