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0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은 강원도정신을 따라배우기 자력갱생, 자급자족, 이것이 진수이다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돌격전, 총결사전이 벌어지는 오늘 우리 당은 각급 당조직들이 강원도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밀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조직들이 강원도정신을 본받아 자력갱생대진군의 승리를 안아오자면 그 진수를 잘 알고 모든 사업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강원도정신의 진수, 본태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입니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풀어나가려는 견결한 혁명정신이며 자기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로 생산보장하려는 원칙적립장이다. 강원도정신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진수로, 본태로 하고있는 우리 시대의 위력한 투쟁정신이다. 시대정신의 산아인 원산군민발전소를 일떠세우던 나날 강원도당위원회는 우에서 대주면 좋고 안대주어도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눈물겨운 악전고투를 벌려 끝끝내 발전소를 일떠세운 강원도사람들을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자력갱생의 선구자들, 그이께서 안겨주신 고귀한 부름을 끝없이 빛내여가려는것이 강원도당일군들과 도안의 근로자들의 드팀없는 의지였다. 이것은 경제토대가 미약하고 자연지리적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강원도당위원회가 당의 령도의 지역별보좌단위이며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자기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은 출발점으로, 담보로 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는 이 립장이 확고했다. 우리 힘, 우리 기술, 우리 자원에 의거하여! 강원도에서는 하나의 목표를 제시하고 하나의 작전을 구상하여도 이런 자세와 립장에 섰으며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과녁도 여기에 정하였다. 원산군민발전소건설과정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혁명적기풍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이끌어나간 옳은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의 축도였다. 가장 치렬한 격전장이였던 물길굴건설장을 비롯한 발전소건설장 어디에서나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혁명적기풍은 천겹, 만겹의 시련과 난관을 뚫고 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게 한 사생결단의 각오와 백절불굴의 투지의 원동력이였다. 발전소건설장에 항일의 연길폭탄정신이 나래쳤다.지도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물론 가두녀맹원들에 이르기까지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혁명적기풍을 체질화한 강자들로 자라났다.발전소건설과 더불어 자력갱생기지들도 더욱 확대보강되였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틀어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위력한 무기이다. 도안의 당조직들은 인재와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없던것도 생기고 얼마든지 잘살수 있다는 배심밑에 인재들을 찾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그들을 통하여 자기의 자원과 원천, 방법들을 탐구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벌리였다.그 과정에 수많은 과학기술성과들이 이룩되고 현실에 적극 도입되였으며 이러한 성과들은 강원도를 경제활동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을 자급자족하는 높은 단계에로 떠밀고있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혁명적기풍은 발휘하면 할수록 더 큰 힘을 낳는다. 이제는 강원도사람들이 배짱이 커졌다. 자기 도를 자급자족을 제일먼저 실현한 선구자도, 가장 문명하고 제일 잘사는 부유한 도로 천지개벽시킬 발걸음소리 높여가는 강원도사람들이다. 명백하다. 모든 당조직들이 강원도정신의 진수를 새기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혁명적기풍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잘 짜고들면 자력갱생승전고가 어디서나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리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