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1일 로동신문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 새 탄밭마련에 화력을 집중 석탄공업부문에서
석탄공업부문에서 굴진을 확고히 앞세워 더 많은 탄밭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석탄공업성적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예비채탄장수가 1.2배로 늘어나 련속공격전을 들이댈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경제발전의 척후전구인 탄광, 광산들에서 탐사와 굴진을 앞세우고 채굴과 운반의 기계화실현에 힘을 집중하여 공업의 식량인 석탄과 광물생산을 대대적으로 늘여야 합니다.》 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채탄장과 확보탄량조성에서 앞장서나가고있다. 화력탄보장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매장량이 풍부하고 채굴조건이 유리한 탄밭들을 찾아내기 위한 탐사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련합기업소아래 각 탐사대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척후전선의 선봉에 섰다는것을 자각하고 탐탄굴진, 시추굴진을 힘차게 벌리며 탐사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과학적인 탐사자료에 기초하여 남양탄광, 월봉탄광, 서창청년탄광, 형봉탄광에서는 기본굴진, 준비굴진, 사갱굴진을 드세게 내밀어 최근에만도 많은 새 탄밭을 마련하였다.이곳 탄광들에서는 굴진성과가 이룩되는데 맞게 채탄에 력량을 집중하여 석탄생산을 늘여나가고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탄광별로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중심고리를 옳게 정하도록 하고 굴진경기를 방법론있게 조직하여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아래 탄광들에서는 자체의 실정에 맞게 굴진에 력량을 집중하고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총돌격전을 벌리고있다.결과 련합기업소적으로 예비채탄장수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훨씬 늘어나 석탄생산에 적극 이바지되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채탄장과 확보탄량이 늘어나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과 천성청년탄광에서는 기본굴진에 계속 큰 힘을 넣으면서 준비굴진을 다그쳐 많은 채탄장을 마련해나가고있다. 령대탄광에서는 굴진공들의 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굴진실적을 부쩍 끌어올리고있다. 개천지구와 득장지구의 여러 탄광에서도 많은 채탄장이 마련되였다. 조양탄광, 개천탄광, 자강도공급탄광의 탄부들은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막장마다에서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댐으로써 굴진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득장청년탄광의 굴진단위들에서도 앞선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며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명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