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3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휘하신

무산지구전투승리 80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휘하신 무산지구전투승리 8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22일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휘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당력사연구소 소장 로광섭동지, 량강도당위원회 위원장 리상원동지, 량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국동지, 근로단체, 량강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성원들,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기념보고를 최휘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력사적인 무산지구전투승리 80돐을 맞으며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간고한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만고의 업적과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사회주의조선의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지휘하신 무산지구전투는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운동을 급속히 앙양시키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사변이였으며 탁월한 수령의 령도따라 혁명위업의 승리와 자기 힘에 대한 굳은 신심을 안고 투쟁하는 인민은 필승불패이라는 진리를 영원한 넋으로 새겨주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자력독립의 정신과 필승의 신념을 새겨주며 무산지구에 높이 울려퍼진 력사의 총성이 오늘도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는 우리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창조하신 백두의 전통은 우리 혁명이 그 어떤 풍파도 뚫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게 한 무한한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영원히 빛내이며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을 위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총진격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