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7일 로동신문

 

김정일선집》을 펼치고

인간의 품격과 도덕기풍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대성한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8권에는 《온 사회에 공산주의도덕기풍을 세울데 대하여》가 수록되여있다.이 력사적인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5(1996)년 2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그때로 말하면 조국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어야 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책동, 여러해째 계속되는 자연재해, 심각한 식량난…

이러한 시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조성된 난국을 타개해나가시기 위해 그처럼 분망한 나날을 보내시는 속에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에 우리 시대 인간들의 품격에 맞는 고상한 도덕기풍이 차넘치게 하시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였던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례의도덕은 사회생활, 인간생활에서 사람들이 자각적으로 지켜야 할 행동규범과 준칙으로서 혁명적동지애와 집단주의를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는 년로보장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을 잘 대해줄데 대한 문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지 않아도 나이가 많아 일을 그만두게 되면 섭섭해하겠는데 당조직과 동지들이 따뜻하게 대해주지 않으면 그들이 얼마나 서운해하겠는가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당과 혁명을 위하여 오래동안 투쟁한 사람들이 말년에는 젊은 사람들처럼 일을 제끼지 못할수 있지만 그들을 혁명선배로 존대하고 그들의 공적을 옳게 평가해주어야 한다고 간곡하게 당부하시였다.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년로보장으로 넘어가는 일군들로 말하면 오래동안 혁명의 한길에서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많은 공을 세운 사람들이였다.현직에서 일하고있는 젊은 일군들도 그들에게서 배우며 성장하지 않았던가.

그런 일군들을 숭고한 도덕의리심과 따뜻한 인정미를 가지고 대해주는 문제는 절대로 소홀히 여길수 없는 심중한 문제였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년로보장으로 넘어가는 일군들에 대한 평가도 잘해주고 위로도 해줄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화제를 일군들이 정서를 가지고 생활할데 대한 문제로 돌리신 그이께서는 온 사회에 고상한 도덕기풍이 차넘치게 할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례의범절과 공중도덕을 잘 지켜야 사람들사이의 관계를 깊이하고 집단의 단합과 화목을 이룩할수 있으며 사회에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을 세울수 있습니다.

그이의 교시를 새겨안는 일군들의 가슴은 세차게 달아올랐다.

례의범절과 공중도덕은 사람들의 품격과 문명정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이다.그러나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는 례의도덕이 없는 현상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있었다.례의도덕이 없는 현상은 청소년들속에서도 나타나고있었다.

도덕교양문제를 사회주의사회의 존망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여기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있던 일군들이여서 자책되는바가 컸다.

그러는 일군들의 귀전에 사람들 특히 청소년들에 대한 도덕교양을 강화하는데서 어디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음성이 다시금 울려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생들이 례의도덕을 잘 지키도록 하기 위하여 도덕교양문제를 취급하는 과목을 내올데 대하여, 사범대학, 교원대학들에서 례의도덕에 대한 교육을 잘하도록 할데 대하여,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도덕교양을 강화하여 우리 시대에 동방례의지국으로서의 자랑을 더욱 높이 떨치도록 할데 대하여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실로 이날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우리 혁명대오의 보다 공고한 단합과 화목을 이룩하고 온 사회에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을 확립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례의도덕특강이였다.

참다운 사회주의도덕기풍을 세우도록 하시여 온 사회에 아름답고 고상한 동지적사랑과 의리의 관계가 차넘치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인민을 고상한 도덕륜리를 체질화한 참된 인간으로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있어 류례없는 시련의 시기에도 참다운 인민의 나라, 우리 사회주의조국의 본태가 굳건히 고수되고 우리의 일심단결이 더욱 철통같이 다져질수 있은것 아니랴.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