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9일 로동신문
광물생산에서 계속혁신 상원석회석광산에서
상원석회석광산의 일군들과 광부들이 매달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한 기세를 늦추지 않고 석회석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증산돌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대건설장들에 필요한 세멘트를 제때에 보내주기 위해서는 주원료인 석회석을 원만히 보장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광산일군들은 채광과 운광, 파쇄를 맡은 직장들에 나가 로동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생산자대중을 위훈창조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이들은 설비관리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부속품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광물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증산돌격전이 광산의 그 어느 단위에서나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혁신의 발파소리가 련이어 울리고 다량채굴로 생산실적이 부쩍 늘어나고있다.광산에서는 박토처리를 앞세우는것과 함께 채굴설비들의 리용률을 높여 더 많은 광석을 떨구기 위한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채광4직장의 일군들과 광부들은 앞선 발파방법으로 수만t의 예비광량을 더 마련하였으며 채광2직장, 채광3직장에서도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석회석증산의 돌파구를 열어가고있다. 운광직장의 운전사들도 대형화물자동차의 정비를 책임적으로 하여 수송성과를 확대하고있다.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6.5㎥대형적재기의 바퀴틀을 자체로 개조하고 대형화물자동차의 올림실린더뽐프를 합리적인 위치에 설치함으로써 륜전기재들의 리용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 파쇄1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파쇄기, 압축기를 비롯한 중요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기 위해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공무부문을 비롯한 광산의 모든 보장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설비, 륜전기재들의 수리와 부속품보장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광산적인 생산실적을 높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