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31일 로동신문
좌우안언제콩크리트치기 결속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장에서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지난 19일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팔향언제의 우안정점에 승리의 기발을 꽂았다. 좌안언제에 이어 우안언제까지 정점에 도달함으로써 팔향언제는 자기의 자태를 완전히 드러내게 되였다.이것은 어랑천발전소건설을 빠른 기간에 다그쳐 끝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은 자랑할만 한 성과이다.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일군들은 팔향언제건설이 혼합물보장을 결정적으로 앞세우는데 언제콩크리트치기실적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한 이들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중앙혼합장의 정상운영을 보장하는 한편 련속식혼합장을 새로 일떠세워 혼합물생산량을 종전보다 1.5배이상 끌어올리였다. 하여 매일 평균 1 000㎥이상의 콩크리트치기를 진행하였으며 5월부터는 그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힘차게 내달렸다. 자기들의 공사실적을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시는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팔향언제건설을 당이 정해준 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하여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리고있다.이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앞선 공법들을 련이어 받아들이면서 하루가 다르게 공사실적을 끌어올리고있다. 휘틀조립을 맡은 단위의 로동자들은 앞선 공법들을 받아들여 공사실적을 높이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 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척되는데 맞게 언제방수미장을 맡은 로동자들도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며 일손을 다그치고있다. 어랑천전역에 휘몰아치는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윤금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