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5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매국노들의 역겨운 구걸놀음
얼마전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를 찾아간 《자유한국당》것들이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역겨운 구걸놀음을 벌려 만사람의 비난거리가 되고있다. 당대표 황교안은 미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미국과의 《동맹》이 《대단히 중요한 자산》이라느니, 《감사하다.》느니 하고 아양을 떨었다.그러면서 《동맹》이 흔들리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쓸개빠진 넉두리질을 해댔다. 한편 이 당소속 《국회》의원인 윤상현이라는자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조속한 재개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미국이 그 실행에 나서줄것을 애걸하였다. 이로써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명줄을 걸고있는 천하의 반역무리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몰골을 그대로 드러냈다. 친미역적들의 낯뜨거운 추태에 남조선인민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지금 내외는 한결같이 조선반도에 깃든 긴장완화와 평화의 분위기가 지속되기를 바라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대세의 흐름과 민심에 배치되는 못된짓만 골라하고있다.이번에 황교안을 비롯한 《자유한국당》것들이 미국대사를 찾아가 《동맹》강화와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의 재개를 간청한것이 그것을 말해준다. 이자들의 망동은 민족의 화해와 북남관계개선을 한사코 반대하면서 외세에 빌붙어 조선반도에 또다시 대결과 전쟁의 기운을 몰아오려고 발광하는 역적배들의 추악한 정체를 똑똑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민족을 위한 일에 꼬물만 한 기여도 한것이 없이 오로지 외세를 하내비처럼 섬기며 그의 옷섶에 매달려 잔명을 부지하고 동족과 대결하려고 발광하고있으니 이런 버러지보다 못한 추물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미국대사를 찾아가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으며 비굴한 구걸놀음을 연출한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상전의 환심을 사서 재집권의 발판을 닦고 동족대결야망을 실현해보려는것이 남조선보수패당의 흉심이다. 외세와 야합하여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흐름을 가로막고 대결의 먹구름을 몰아오는것도 서슴지 않는 보수역적패당이야말로 한시바삐 청산해야 할 민족의 우환거리이며 재앙단지이다.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거스르며 매국과 반역에 기승을 부리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남조선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본사기자 박철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