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8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

도발적인 《을지태극훈련》 강행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당국이 27일부터 전지역에서 《을지태극훈련》을 개시하였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포함되여 감행되던 《을지》연습과 남조선군 단독으로 벌려오던 《태극》훈련을 통합한 이 훈련을 남조선군당국은 국방부에 소속된 부대들을 투입하여 30일까지 벌려놓을것이라고 공표하였다.

이 훈련에 남조선의 시, 군, 구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4 000여개 기관에서 48만여명의 민간인들까지 동원된다고 한다.

남조선당국은 이 기간에 그 누구의 《국지도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와 동원령선포, 공무원비상소집, 기관별전시직제편성과 같이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등의 훈련들을 병행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4일 《국무총리》는 서울의 《정부》청사에 중앙행정기관장들과 시장, 도지사들 그리고 군지휘관들을 불러들여 《을지태극훈련》을 위한 모의판을 벌려놓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