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30일 로동신문
대학살장본인의 구속과 처벌을 요구
남조선에서 광주인민봉기가 일어난지 39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전두환역도에 대한 구속과 처벌, 대학살만행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각계 단체들의 투쟁이 전개되였다.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5.18관련단체들은 5월 21일 전두환의 집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민들에 대한 발포명령을 내린 역도를 재수사할것을 요구하였다.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39년전 전라남도청앞에서 감행된 집단학살만행을 폭로하면서 전두환은 그 주범으로서 자기의 죄행에 대해 자백하고 징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하였다.참가자들은 《전두환은 자백하라》, 《전두환을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기세를 올렸다. 그보다 앞서 18일 광주에서 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규명과 《5.18력사외곡처벌법》제정을 요구하는 《범국민대회》가 열렸다.대회에서 한 인사는 학살《정권》의 뿌리에서 자란 《자한당》이 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규명을 가로막고있다고 하면서 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을 규명하는것은 더이상 미룰수 없으며 력사와 정의를 바로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하였다.5.18시국회의 상임대표는 《자한당》이 《5.18망언자》들을 계속 싸고돌면서 진상규명을 방해한다면 반역당해체는 더욱 빨라질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날 남조선의 로조단체들은 《5.18민중항쟁정신계승 전국로동자대회》를 열었다.참가자들은 민중을 총칼로 짓밟고 평생을 호의호식하며 살아온 범죄자들을 력사의 이름으로, 민중의 이름으로 징벌할 때는 왔다고 하면서 《국회》가 《5.18력사외곡처벌법》을 즉시 제정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원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