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5일 로동신문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자기 바람세찬 이역땅에서 본사기자 허영민 전도양양한 조직 오늘 총련은 애국의 계주봉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전도양양한 조직으로 위용떨치고있다.총련은 새 세대들을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심없이 조청, 청상회, 류학동을 비롯한 청년단체들은 새 세기 애국애족운동을 앞장에서 개척해나가는 미더운 선봉대이다.애국의 사명감을 자각한 동포청년들은 지금 《새 세대들이 주인이 되여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번영하는 조국과 동포들의 행복을 위하여!》, 《흥하는 동포사회, 찬란한 미래를 우리 손, 우리 힘으로!》, 《애국애족의 대를 이어나가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시련과 도전의 광풍은 여전히 총련이 헤쳐나가는 애국의 항로를 끈질기게 막아나서고있다.하지만 뿌리깊은 나무가 폭풍에도 끄떡없듯이 충정의 바통을 굳건히 이은 새 세대 동포들의 신념은 굳건하다. 반동의 아성에서 매일, 매 시각 탄압공세를 겪어야 하는 그들에게 있어서 절세위인들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은 참기 어려운 시련도 웃으며 뚫고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활력소이다.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해외공민이라는 자부심, 강위력한 조국이 보호해주고있다는 만만한 배심이 그들의 투쟁의지를 북돋아주고있으며 시련의 파도를 웃으며 맞받아나가게 하고있다. 지금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