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7일 로동신문

 

주체의 빛발로 인류의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태양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는 위인의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인류철학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시대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사상을 도출해내는 비상한 안목, 오늘의 현실에서 인류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는 선견지명을 지닌 위인만이 시대와 력사의 앞길을 밝히는 탁월한 사상을 창시하고 세련된 령도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십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활동의 첫 시기부터 자기 나라 혁명은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수행하여야 승리할수 있으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주체적립장에 서시여 혁명실천속에서 사람중심의 철학적원리들을 밝히시였으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

우리 혁명이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단 한번의 우여곡절도 없이 승승장구해올수 있은것은 그 어떤 잡사상과도 인연이 없는 독창적인 인민대중중심의 혁명철학이 있었기때문이다.

주체사상은 하나의 사조로 되여 세계적규모에로 급속히 파급되였으며 이 위대한 사상을 연구보급하는 조직들도 수많이 조직되여 활동하고있다.

인민대중을 세계의 주인으로, 세계를 개조하는데서 가장 힘있고 귀중한 존재로 내세운 주체사상이 이처럼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만사람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은 그것이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을 위한 참다운 길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는 가장 인민적인 혁명철학이기때문이다.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의 신문사에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가르치심을 받게 해줄것을 여러차례에 걸쳐 요청하여왔다.그러던중 그 신문사 기자들에게 우리 나라를 방문할 기회가 차례졌다.

직업적인 호기심을 가지고 우리 나라를 돌아보는 과정에 그들은 주체사상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현실을 직접 목격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그럴수록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싶은 충동을 보다 강하게 느끼게 되였다.

그에 대해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자단을 만나주시였다.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스스럼없이 대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친근하고 소탈하신 모습을 뵈오며 기자들은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담화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신들이 주체사상이 나오게 된 경위에 대하여 말해줄것을 요청하였는데 주체사상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사상이라고, 다시말하여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사상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면서 주체사상이 창시되게 된 경위를 론리적으로 설득력있게 해설해주시였다.

기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 한마디한마디를 자기들의 심장에 쪼아박는 심정으로 적어나갔다.

계속하여 우리 당이 주체사상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청소년교육에 큰 관심을 돌리고있다고, 그것은 사회발전에서 사람들을 교육교양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없기때문이라고 강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이 주체사상의 기초이라고,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것은 사람이며 가장 힘있는 존재도 사람이라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에 접한 기자들은 저도모르게 환성을 올리며 박수를 쳤다.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는 주체사상의 심원한 원리를 과학적으로 명백하게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인품에 완전히 매혹되였던것이다.

그들은 이미전에 맑스-레닌주의철학과 그와 관련한 여러 명인들의 저서들에 대하여 도통하고있다고 자부하여온 사람들이였다.그러나 이전의 저서들은 다 물질중심의 원리에 기초하여 철학을 전개하였으며 사회력사발전까지도 변증법에 맞추어 자연사적과정으로 고찰하였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께서 천명하신 철학적원리는 전혀 새로운것이였다.그것은 사람중심의 철학적원리였다.

하기에 기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예지에 탄복을 금치 못해하였으며 경탄속에 시간가는줄도 몰랐다.

위대한 수령님과 그들사이에 진행된 그날의 담화내용은 출판물에 게재되자마자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켰다.

인디아의 한 주체사상신봉자는 김일성주석은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간의 사색과 탐구에는 한계가 없다는것을 실증하시였다.그 무한대한 사색력과 탐구력에서 주석과 비길만 한 천재는 세상에 없다.주체사상이 위대하고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그분이 위대하며 주체사상을 그렇듯 명철하게 론술하시는 그분의 예지가 또한 위대하다.주체사상은 세계가 만세로 칭송해야 할 만세, 만만세사상이다.주체의 해발로 인류의 앞길을 밝히신 김일성주석은 진정 위대한 인간태양이시다.》라고 격찬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오늘 자주를 지향하여 나아가는것은 우리 시대의 기본흐름으로 되고있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사상리론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빛을 뿌리고있으며 그 어느때보다 커다란 견인력을 발휘하고있다.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한 령도로 인류자주위업수행을 위한 밝은 등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가며 길이 전해질것이다.

본사기자 리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