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1일 로동신문
전형을 통한 애국주의교양에 힘을 넣어
중국에서 애국주의교양에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는 60여년동안 궁벽한 산간지대에서 인민의 복리를 위해 한생을 바친 한 로세대당원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공산당이 그를 따라배울데 대한 중요지시를 하달하였다. 습근평총서기가 애국주의교양에서 전형으로 내세운 이 로당원은 이전 서부야전군 군인으로서 해방전쟁에서 용감성을 발휘하여 여러차례 영예칭호를 받았다.그후 제대된 다음에는 호북성의 가장 궁벽하고 빈곤한 산간지대에 가서 사업하였다. 그는 사리사욕을 모르고 산간지대 인민들의 복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그의 이러한 한생을 두고 습근평총서기는 일생을 소박하고 진실하게 그리고 청백하게 보낸 그는 모든 부대의 관병들과 퇴역군인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중국인민의 행복을 마련하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는것은 중국공산당원들의 사명이다, 이것은 대를 이어 중국공산당원들이 영웅적으로 투쟁하는데서 근본동력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중국에서는 전형을 내세우고 그를 따라배우기 위한 운동을 장려하고있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뢰봉을 따라배우는 운동이 현시기에 들어와 계속 진행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뢰봉정신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의 위업을 위하여 사심없이 헌신하는것을 본질적내용으로 하고있다. 이러한 시대적흐름에 발을 맞추어 중국에서 로세대당원을 따라배우기 위한 운동이 진행되고있는것은 중국공산당과 정부가 애국주의교양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습근평총서기의 지시에 따라 전사회적으로 로세대당원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광범히 벌어지고있다. 퇴역군인사무부는 통지문을 발행하여 전국의 퇴역군인사무기관들과 퇴역군인들이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지시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로세대당원을 따라배우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데 대해 호소하였다. 중국의 《인민일보》는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지시는 사람들을 분발하게 한다》라는 제목으로 습근평총서기가 로당원의 공적을 높이 평가한데 대해 사회적으로 커다란 반향이 일어나고있다고 전하였다. 이것은 중국당과 정부가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전형을 내세워 사람들을 감화시키고 애국주의로 무장시킴으로써 당의 두리에 대중을 묶어세우고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정원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