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9일 로동신문

 

령도적역할을 높여나가는 중국공산당

 

현시기 중국공산당은 당의 령도적역할을 강화하는것을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담보로 간주하고 이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습근평총서기는 여러차례에 걸쳐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당을 더욱 강력하게 건설해야 한다는데 대해 강조하였다.그는 지난해 베이징에서 진행된 전국조직사업회의에서 조직로선이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당건설을 강화하며 당의 조직사업을 잘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새시대 중국공산당의 조직로선은 조직체계건설을 중점으로 하며 당에 충실한 간부육성사업과 나라를 사랑하는 우수한 인재들을 집결시키는 사업 등에 힘을 넣음으로써 당의 전면적인 령도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강화발전시키는데 확고한 조직적담보를 마련하는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중국공산당은 당을 전면적으로 엄격히 관리하고 당의 통일적령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과 당풍 및 청렴정치건설, 반부패투쟁을 근기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지난 1월 베이징에서 중국공산당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19기 제3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전원회의에서 습근평총서기는 당의 집중적인 통일적령도를 더욱 강화하며 대중의 근본리익을 수호해야 한다고 하면서 개혁개방 40년이래 당풍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쌓은 경험들에 대하여 언급하고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는 올해에도 이 사업을 계속 밀고나가야 한다는데 대해 강조하였다.

사상사업을 강화하는것은 중국공산당이 견지하고있는 일관한 로선의 하나이다.

최근 중국공산당은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심하자》라는 주제의 교육사업을 전당적으로 벌릴것을 결정하였다.교육사업은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의 포치에 따라 현, 처급이상의 지도간부들을 중점으로 하여 진행되게 된다고 한다.

중국공산당은 기층당조직들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도 힘을 넣고있다.

지난해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발표한 《중국공산당지부사업조례》를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중국의 《인민일보》는 《튼튼한 전투적보루를 건설하는 제도적보장》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중국공산당지부사업조례》는 중국공산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당지부사업의 기초적인 규칙이라고 밝혔다.

글에는 습근평총서기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여 당규약의 요구를 관철하며 새시대 당조직로선을 실천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밝혀져있다.또한 새시대 당지부건설의 기초를 전면적으로 강화할데 대하여 서술되여있다.

당이 정치적력량으로서의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높여나가고있는 결과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에서 그 위력이 힘있게 발휘되고있다.당의 령도밑에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발전과 변혁이 이룩되고있다.

오늘 중국공산당은 원대한 꿈과 포부를 안고 현대중국을 새로운 부흥의 길로 이끌어가고있다.

본사기자 리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