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24일 로동신문
사설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
7월 21일은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진행되는 뜻깊은 날이다. 이번 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커다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여 이번 대의원선거는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우리 인민정권을 더욱 강화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우리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정권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정권은 오늘 이번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우리 혁명발전에서 매우 의의깊은 시기에 진행되게 된다. 지난 3월에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선거에 참가한 모든 공민들이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에게 100% 찬성투표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기상이 힘있게 과시되고 우리의 인민주권이 인민의 충복들로 더욱 튼튼히 꾸려지게 되였다.특히 이번 선거는 지방주권기관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로 된다.이번 선거를 통하여 우리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서 각급 지방주권기관들이 조직동원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도록 더 잘 꾸려지게 될것이다. 지방주권기관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는것은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전체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만천하에 과시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 공화국은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이다.이 땅 그 어디서나 내 나라, 내 조국이 제일이고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신념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며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가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우리 인민이 불타는 애국의 한마음으로 이번 선거를 뜻깊게 맞이할 때 공화국정권은 불패의 성새로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 우리 식 사회주의는 보다 큰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될것이다. 선거의 날까지는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 공화국정권의 주인은 우리 인민이며 우리 국가의 훌륭한 미래를 앞당겨나가야 할 개척자, 창조자들도 다름아닌 인민들자신이다.모든 공화국공민들은 자신들의 본분과 의무를 자각하고 견인불발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감으로써 피로써 지키고 강화발전시켜온 인민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대의원선거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혁명적분위기로 온 나라가 들끓게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이번 선거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참다운 인민의 정권을 세워주시고 강화발전시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활발히 벌려야 한다.각급 선거구들을 정치적의의가 있게 잘 꾸리며 선거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힘있게 벌려야 한다. 전체 인민이 경제건설대진군에 더 큰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가 되여야 한다.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리는것이 이번 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는 사업과 잇닿아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야 한다.누구나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을 지니고 자력으로 비약하는 조국의 모두다 존엄높고 강위력한 주체조선의 공민된 긍지드높이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안고 맞이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