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5일 로동신문

 

영광의 자욱을 따라

인민사랑이 넘치는 곳에서 제힘으로 흥할 래일을 본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대성백화점을 돌아보고

 

어느덧 두달이 가까와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다녀가신 대성백화점은 날마다 손님들로 흥성이고있다.따라배우고싶어 곳곳에서 참관자들이 오고 조선을 알고싶어 세계의 벗들이 온다.

우리 원수님께서 친히 정해주신 뜻깊은 태양절에 개업을 한 대성백화점은 그 하루에만도 수만명의 손님들을 맞고보내였다.그날부터 오늘까지 연 수십만명의 손님들이 찾아온 백화점에 상품의 가지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있다.인민의 마음에 들기 위한 단위들사이의 봉사경쟁, 제품의 질경쟁이 소문없이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인민생활향상에 선차적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

시대의 미감에 맞게 훌륭히 개건된 대성백화점은 상업, 편의, 급양봉사를 할수 있는 종합적이며 다기능화된 봉사기지이다.

통채로 보아도, 어느 측면을 보아도 감탄스럽다.

봉사구역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문화공간으로 꾸리고 봉사환경전반에 선편리성, 선미학성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한 대성백화점은 안팎으로 멋쟁이이다.

직관봉사와 방송봉사를 비롯하여 손님들의 편의를 보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이 다 갖추어져있다.상품진렬형식과 방법이 다양하며 상품들의 가지수와 질도 높은 수준이다.질좋은 마감건재를 리용하여 내외부를 특색있고 무게있게 장식한 대성백화점은 설계와 시공 모든것이 흠잡을데 없다.

수많은 외국인들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고백하였다.

정말 깜짝 놀랐다.

여기에 있는 모든것들은 실로 현대적이며 멋있고 훌륭하다고밖에 달리는 말할수 없다.오고 또 오고싶은 곳이다.

이것은 단순히 백화점의 현대미나 건축미, 상품들의 가지수와 품질만을 념두에 둔 찬탄이 아니다.사는 곳도, 정견과 신앙도 다른 그들이 누구나 진정으로 감동되여 놀라는것은 그러한 현대판백화점으로 평범한 각계층 인민들이 스스럼없이 들어서는 모습이며 진정한 향유자로 된 인민이 터치는 꾸밈없는 웃음소리이다.그 모든것을 한 나라의 위대한 령도자께서 품들여 마련하여주시였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개업을 앞둔 대성백화점을 찾아주신 날은 지난 4월의 어느 일요일이였다.

경흥지도국에서 대성백화점을 인민을 위한 종합적인 봉사기지로 훌륭히 개건하였다고 하기에 보러 왔다고 하시며 자정이 가까와오던 그때 백화점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맞이한 일군들의 격정은 얼마나 뜨거웠던가.

대성백화점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3차례나 다녀가신 령도업적단위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의 마지막시기인 2011년 12월 15일 광복지구상업중심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대성백화점도 광복지구상업중심처럼 인민을 위한 상업봉사기지로 전환하여야 한다는 간곡한 유훈을 남기시였다.

그 유훈을 받들어 1층을 슈퍼마케트로 꾸렸다고 하는데 잘하였다고 하시며 백화점으로 들어서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존안에는 시종 해빛같은 미소가 어려있었다.

우리가 만든 식료품들을 보기만 하여도 흐뭇하다고, 경흥지도국아래 공장들에서 만든 식료품들의 포장이 제일 멋있고 마음에 든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이제는 경흥지도국아래 공장들을 비롯하여 우리 나라 식료공장들에서 생산하는 식료품의 질과 포장이 세계적수준입니다.우리 식료품이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백화점의 어디서나 제일먼저 관심하신것은 우리의것, 우리의 제품이였다.

지은옷매대에 가시여서는 우리 나라에서 생산한 지은옷들을 먼저 살펴보시였고 학용품매대에서는 《민들레》학습장도 있다고 기뻐하시였다.화장품매대에서는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한 화장품의 수준이 올라갔다고 치하해주시였다.해당 부문 일군들이 상업봉사망을 꾸릴 때 대성백화점에 설치한 진렬대들을 참고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그이께서 강조하신것은 진렬대도 우리 식으로 만들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였다.

이르시는 곳마다에서 그이께서 항상 마음쓰신것은 무엇이였던가.

랭동고기식품매대에서 먼저 헤아리신것은 인민들의 식생활에 리용될 랭동제품의 온도가 잘 보장되는가 하는것이였다.일용잡화매대에 이르시여 그이께서 평가해주신것도 손님들이 필요한것을 쉽게 찾을수 있게 상품을 품종별로 진렬대에 걸어놓는 식으로 진렬해놓은것이였다.

손님들의 요구에 따라 상품포장을 여러가지 형식으로 잘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꽃은 묶음으로 포장해주어야 한다는데 대하여서까지 세세히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실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인민들이 좋아하겠는가, 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선차로 놓았는가, 인민들의 문명생활에 이바지되는가 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하신 어버이심정이 어디에나 력력히 슴배여있는 매장에서 우리 상품들을 마음껏 골라담는 인민의 모습이 가슴을 젖게 한다.

이제는 상품 하나를 고르는데도 적지 않은 시간이 든다.그만큼 한 종류의 상품도 그 가지수가 무수하고 질 또한 차이를 가늠할수 없이 높아졌다.인민의 신용을 얻은 제품들이 부단히 갱신되는 가운데 새 제품들이 경쟁적으로 태여나고있다.

질이 담보되여 좋고 값이 눅어 좋고 제일 좋은것을 골라살수 있어 좋다는 호평이 어디서나 들려오는 슈퍼마케트에 서면 남의것을 쭉쭉 밀어내는 우리 제품들의 수많은 상호를 다 알수 있다.제힘으로 전진하고 부흥하는 공장, 단위들에서 울려퍼지는 자립의 동음을 들을수 있다.넓어진 우리것의 령역을 한눈에 볼수 있다.

정녕 눈에 삼삼히 밟혀온다.

우리 원수님께서 찬눈비, 세찬 바람 맞으시며 한밤에도 첫새벽에도 이어가신 현지지도강행군, 그 인민사랑의 로정이.

선흥, 금컵, 봄향기, 은하수, 민들레, 매봉산, 철쭉, 룡악산, 송도원…

진정 대성백화점의 우리 제품 하나하나는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의 자욱우에서 태여난것이거니 그 열화같은 헌신이 오늘 인민의 웃음꽃을 피워올린것 아니랴.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어린 발자취를 따라 2층의 어린이용품, 가정용품, 초물 및 수공예품매대들을 지나 승강기를 타고 3층으로 오르느라니 절로 가슴이 뜨거워진다.

그날 대성백화점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오래도록 걸음을 멈추신 곳은 3층의 신발매대였다고 한다.

원산구두공장에서 생산한 남자구두를 보시고 밝은 안색을 지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일군들은 저마끔 자랑스럽게 아뢰였다.

이번 봄철전국신발전시회에서 특등한 《매봉산》구두를 인민들이 많이 사기때문에 자기들도 직접 평양역전백화점에 가서 구두를 사다가 진렬하였다고, 이제는 인민들이 외국것이 아니라 우리가 생산한 신발을 사신고있다고.

그 가지가지 이야기들을 귀담아들어주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원산구두공장은 자신께서 품을 많이 들인 공장이라고 생각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 말씀을 받아안는 순간 대성백화점 당일군은 저도모르게 왈칵 솟구치는 눈물을 어쩔수 없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광복지구상업중심을 찾으시였던 8년전 12월, 강추위가 몹시도 기승을 부리던 잊지 못할 그날이 돌이켜졌다.

개업준비가 다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음날로 일터에 찾아오시였을 때 그는 광복지구상업중심의 당사업을 맡아보고있었다.

광복지구상업중심에 상품을 가득 채워놓은것을 보니 추운 날이지만 마음이 후더워진다고 하시며 불편하신 몸으로 한층 또 한층 돌아보시던 어버이장군님의 걸음이 갑자기 빨라졌다.한걸음도 천천히 힘겹게 내짚으시던 어버이장군님께서 반달음에 이르신 곳은 신발매대였다.그 매대에서 어느 한 신발을 집어드시고 그것이 우리의것이라는 대답을 못내 기다리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안광에 어리였던 그 절절함.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신발을 이렇게 만들지 못하고있다고 가슴아파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그날의 교시를 누구보다 가슴속깊이 새기고계신분은 다름아닌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지방의 구두공장이였던 원산구두공장을 현대적으로 개건하도록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들이 선호하는 《매봉산》구두의 오늘을 위해 바치신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

이제는 원산구두공장이 우리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는 공장으로 되였다고 그리도 만족해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그 시각 그이의 심중에 가득 차오른것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였으리라.

이 세상 좋은것은 다 우리 인민들이 쓰도록 하자는것이 자신의 구상이라고 하시던 어버이장군님께서 이처럼 훌륭하게 꾸려진 대성백화점을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으랴 하는 생각에 일군들도 조용히 눈굽을 적시는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대성백화점을 잘 꾸렸습니다.

그전에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돌아보았던 광복지구상업중심보다 더 잘 꾸렸습니다.완전히 현대판입니다.세계적인 수준입니다.대성백화점은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정말 멋쟁이백화점입니다.》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지니고 이런 훌륭한 백화점을 꾸리느라고 수고하였다고 하시며 자신의 모든 로고를 전사들의 성과와 공적밑에 고스란히 묻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진정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높이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게 될 현대판백화점을 마련해주시려 그이께서 지새우신 낮과 밤은 그 얼마였던가.

진렬대 하나, 타일 하나도 무심히 대할수 없다.

백화점의 마크도안으로부터 불장식형성, 가구비품과 직관물의 제작 및 배치, 설비와 원자재보장, 유리카텐월의 색으로부터 설계와 도안창작의 선행에 이르기까지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세심히 지도해주시며 천사만사로 바쁘신 우리 원수님께서 기울이신 심혈은 그 얼마였으랴.

인민이여 아시는가.

2018년이 다 저물어가던 마지막일요일에도 우리 원수님께서는 백화점의 상품보장문제로부터 지열에 의한 랭난방체계에 이르는 크고작은 모든 문제를 속속들이 풀어주시며 귀중한 휴식일을 바치시였으니 진정 대성백화점은 그이의 마음속에서 뜨거운 정으로 먼저 지어진 인민사랑의 집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가르치심만도 근 20차례, 지도해주신 형성안도 수십건, 백화점개건의 첫걸음부터 완공의 마지막걸음까지 품들여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뜻과 숨결을 같이하며 경흥지도국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전렬에 선 기수가 되였다.

대성백화점개건은 결코 조건과 환경이 남달리 좋아서 시작한 일이 아니였다.나라사정은 어려웠고 중중첩첩 난관이 막아섰지만 그들은 물러서지 않았다.더 높은 리상을 세우고 더 용감하게 굴함없이 맞받아나갔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고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는것은 우리의 생명이다.죽으나사나 해보자.그러면 길은 열릴것이다.

이런 투철한 각오는 세계와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백화점을 일떠세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기쁨을 드릴 애국충정의 열망으로 불타올랐다.

당에서 비준한 형성안의 요구대로 색갈 하나, 장식 하나에도 온넋을 쏟아부으며 그이께서 문득 한밤에라도 오실것만 같아 건설현장에서 맞이한 새날은 그 얼마였던가.…

백화점을 개건하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화점사업과 관련하여 주신 유훈을 한건한건 찾아 모두 집행하였다고 하는데 좋은 일이라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또 하나 관철하였다고 그들을 높이 치하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문득 가슴뭉클 젖어드는 생각에 눈굽을 적셨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대성백화점을 찾아주신 3차례중 2차례의 날도 일요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아주신 오늘도 일요일이 아닌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로동일처럼 보내신 멸사복무의 그 일요일들에 우리 인민이 모르고 받아안은 행복,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창조된 기적은 과연 그 얼마이랴.

경흥지도국을 비롯하여 대성백화점을 개건하는데 기여한 모든 단위들과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우리 당의 상업정책의 요구에 맞게 백화점을 훌륭히 꾸린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는것을 꼭 알려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며 대성백화점을 자체의 힘으로 훌륭히 개건한데 대하여 과분한 치하를 안겨주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영광의 그날을 격정속에 돌이켜보며 지배인은 목이 꽉 메여 이렇게 토로하였다.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우리 원수님께서 바치신 그 2시간이 얼마나 귀중한 시간이였는지 그때는 미처 다 몰랐습니다.정말이지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엔 인민만 꽉 차있다는것을 저는 말이나 글이 아니라 온몸으로 절감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대성백화점을 현지지도하신 다음날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그 다음날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인민이여 부디 잊지 마시라.

우리 혁명발전에서 중차대한 의의를 가지는 회의를 준비하셔야 할 그 천금같은 시간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개업을 앞둔 인민의 봉사기지에서 한밤을 지새우시고 새날을 맞으시였음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첫 의정의 주제는 바로 자력갱생이였다.

4층에도 5층에도 대성백화점 어디에나 꽉 차있다.

우리 힘에 대한 긍지, 우리것에 대한 사랑, 우리 식 창조에 대한 자부심이.

우리 당에 대한 진심어린 고마움의 목소리가.

대성백화점은 뜻깊은 태양절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신 사랑의 집이다.

아직은 모든것이 어려운 오늘 이런 현대판백화점이 인민을 위해 문을 활짝 열었으니 사회주의조국을 위해 몸바쳐 투쟁할 결심이 더 굳세여진다.

친인민적인 봉사의 진미를 여기에서 더 깊이 느꼈다.…

어이하여 우리 원수님께서 그처럼 귀중한 시간을 통채로 내시여 백화점의 1층부터 5층까지 빠짐없이 다 돌아보시며 그리도 만족해하시였는지,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만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에 더 높이 떨칠수 있다고 하신 그 말씀에 얼마나 심원한 뜻이 담겨져있는지 심장으로 절감하였다는 경흥지도국 책임일군의 이야기는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대성백화점, 그것이 어찌 단순한 봉사기지이겠는가.

우리의 수백만 당원들이 있고 그들의 심장이 뛰고 피가 끓는 한 원쑤들의 그 어떤 방해책동도 물거품으로 만들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준 불굴의 정신력의 산물이고 조선로동당의 자주사상이 있기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 힘으로 이룩하리라는 신념의 결정체인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기쁜 심정을 감추지 못하시며 이윽토록 서계시였던 5층의 그 뜻깊은 자리에 삼가 서본다.

이제는 우리 생활의 한부분이 된 정든 모든것이 가슴뿌듯이 안겨온다.

옥류아동병원, 평양산원, 류경치과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문수물놀이장, 릉라곱등어관…

그 너머로 머지않아 온 나라 곳곳에 일떠설 제2, 제3의 대성백화점들이 보인다.

자력갱생으로 행복과 문명을 창조하고 자력갱생으로 승리할 신심넘친 래일이 보인다.

글 본사기자 조향선
사진 본사기자 리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