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5일 로동신문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높이! 5개년전략목표완수단위 또다시 배출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기간의 생산목표를 앞당겨 수행한 소대들이 또다시 배출되였다. 만리마시대 첫 선구자집단으로 온 나라에 널리 알려진 고경찬영웅소대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막장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온 금골광산 영광갱 박태선영웅소대, 갱건설사업소 2갱 최영철굴진소대에서 5개년전략고지를 앞당겨 점령하는 혁혁한 위훈을 창조하였다. 《영웅적인 검덕광업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고경찬영웅소대의 위훈을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신화로 분에 넘치게 평가해주시면서 축하전문까지 보내주신 련합기업소의 모든 소대, 작업반에서 고경찬영웅소대의 모범을 따라 광석생산을 끌어올리기 위한 맹렬한 증산투쟁,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이 벌어졌다. 금골광산 영광갱 박태선영웅소대에서는 해마다 년간계획을 2배로 넘쳐 수행할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희생된 동무의 몫까지 합쳐 더 많은 일을 하자고 호소하신 소대에서는 여러가지 불리한 채광조건으로 하여 다른 소대들에서 선뜻 용단을 내리지 못하던 개소를 스스로 맡아 합리적인 천공방법을 탐구하면서 매일 전투목표를 200%이상 수행하였다. 소대장 우승환동무는 어려운 작업조건에서도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방도를 찾고 수준별로 채굴장을 전개하였다. 소대원들이 동시에 여러개의 채굴장을 타고앉아 새 기록을 창조하기 위한 돌격전을 벌리였다. 이 과정에 한교대에서 창조된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면서 교대가 교대를 돕는 집단주의위력으로 광물생산실적을 높여나갔다. 그리하여 종전에 비해 매월 광석생산실적을 훨씬 끌어올리면서 전진하고 또 전진하여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5개년전략기간의 광석생산목표를 돌파하였다. 지난 4월말 갱건설사업소 2갱 최영철굴진소대에서도 5개년전략기간에 수행해야 할 굴진계획을 앞당겨 끝내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소대에서는 고경찬영웅소대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해마다 년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기 위한 치렬한 돌격전을 벌려왔다. 검덕의 생산전망과 관련되는 운반갱도건설, 압축기장건설, 21수직갱건설에 참가한 이들은 불리한 작업조건에서도 난관을 박차고 매일 굴진속도를 높여나갔다. 21수직갱건설만 놓고보아도 지하 수백m에서 수직으로 내리굴뚫기를 진행해야 하는 어려운 조건이였지만 이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탐구하면서 완강한 의지로 굴뚫기속도를 높여 끝끝내 5개년전략고지점령의 승전고를 높이 울리였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만리마시대를 빛내이는 선구자집단이 련이어 배출되고있는것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의 영웅적인 본사기자 리철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