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4일 로동신문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
지금 우리 인민은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활성화하고 최단기간내에 세계선진수준에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이 장엄한 진군길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면 우리 식의 창조본때, 투쟁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하는것이 중요하다. 《우리에게는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과 토대, 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이 있습니다.》 전력, 금속, 화학, 기계, 경공업 등 그 어느 부문에서나 생산공정들을 전기절약형, 로력절약형구조로 재정비하고 현대화수준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으며 연료, 원료의 자급자족을 실현하는데서도 좋은 성과가 이룩되고있다.대표적으로 인민생활향상의 전초선인 경공업부문에서 수입에 의거하던 적지 않은 원료와 자재, 설비를 우리의것으로 전환하고 우리 식으로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있다.이러한 현실은 우리 식의 창조방식, 투쟁기풍이야말로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발전속도를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보검이라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제힘을 굳게 믿고 우리 식으로 창조하며 투쟁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경제강국건설의 승리가 있다. 우리는 자체의 기술력과 자원, 대중의 높은 창조정신과 혁명적열의에 의거하여 국가경제발전의 전략적목표를 달성하며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이행하여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그 어떤 엄혹한 난관이 가로놓인다고 하여도 우리 식대로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는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뿐이라는 철리를 심장깊이 새기고 생산활동에서 불합리한 점들은 대담하게 고치며 새롭게 창조할것은 우리 식으로 개척하면서 비약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나라의 자립적인 경제구조를 완비하고 경제의 주체성을 더욱 강화해나가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현시기 자립적인 경제구조를 완비하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는 수입의존성을 철저히 극복하고 원료, 연료, 설비들을 자체로 생산보장하는 부문구조와 생산공정을 갖추는것이다. 공장, 기업소들에서 현존생산공정들을 절약형생산구조로 개조하는 한편 페설물, 부산물을 리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순환경제, 록색경제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누구나 자기 부문사업을 혁신하고 우리 식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찾아 책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생산공정의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하여 생산과 기술공정을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개발창조형으로 전환시키는것도 중요하다.그러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발전잠재력을 끊임없이 증대시켜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식대로 우리의것을 더 많이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감으로써 자립경제의 토대를 강화하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리철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