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6일 로동신문
《당세포는 당과 대중을 혈연의 정으로 이어주는 당의
당세포는 군중속에 뻗어있는 당의 말단신경이다.사람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뇌수의 지령에 따라 활발히 움직이자면 말단신경들이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하여야 한다.마찬가지로 당도 사회의 심장,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자면 사회의 모든 부문과 단위에 뻗어있는 기층당조직들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이렇듯 중요한 위치를 맡고있는것이 바로 당세포이다. 당세포는 당과 대중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기본단위이다.우리 당안에 당조직들이 많지만 군중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조직은 당세포이다.군중은 당세포를 통하여 당의 목소리를 듣고 당과 숨결을 같이하게 되며 당은 당세포들을 통하여 민심을 알고 그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게 된다.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를 구현해나가는 말단단위도 당세포이고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인 인민생활문제를 푸는데서 결사대가 되여야 하는것도 당세포이다.우리 당이 군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당세포의 역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당세포는 일심단결의 초석이다.당은 오늘 우리 당앞에는 전당 현시기 당세포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무엇보다 모든 당원들을 견실한 혁명가, 참다운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는것은 당세포앞에 나서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과업이다.당정책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서 집단주의정신과 대중적영웅주의가 높이 발휘되도록 하자면 모든 당세포들이 민심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람과의 사업을 그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 사람들에 대한 평가도 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바로하며 군중에게 당의 사상을 주입할것이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당의 사상을 받아들이도록 품을 들여 인내성있게 교양해야 한다.그리하여 모든 당세포들이 광범한 군중을 당과 혈연의 정으로 이어주는 피줄기가 되고 일심단결의 성새를 받드는 성돌, 억척의 지지점이 되여야 한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