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7일 로동신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 울려퍼진 정신력발동의 위력한 무기
◇ 명사십리전역에서 집중경제선동경연이 벌어지고있다. 지금 함경북도와 량강도, 라선시의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열정과 기백이 차넘치는 경제선동으로 건설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일터마다에서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고있다. 현장에서 우리와 만난 한 일군은 경제선동대원들이 부르는 하나하나의 노래가 그대로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명중포화가 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혁명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완공의 날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위훈을 창조하겠습니다.》 굴지의 대동력기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황해남도 안악군,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중요전투장마다에서 울려퍼진 집중경제선동의 위력은 대단히 크다. ◇ 경제선동활동은 대중의 정신력발동의 위력한 무기이다.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시켜 사상전의 집중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는것은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동시켜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훌륭한 방도의 하나이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첨입식으로 진행되는 사상공세의 의의와 위력은 단순히 공사실적이나 생산실적을 올리고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데만 있지 않다.사회주의조선의 억센 기상을 과시하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과 혁명적락관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과시해나가는 영웅적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떨친다는데 있다. 예비는 대중의 정신력에 있다.이 예비를 발동하는 우리 당의 전통적인 정치사업방법의 하나가 바로 경제선동활동이다. ◇ 경제선동활동을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게 참신하고 기백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경제선동활동은 들끓는 작업현장에서 화선식으로 진행되여야 그 효력이 크다. 경제선동대원들은 조국의 전진에 활력을 부어주는 긍지와 영예를 안고 사람들을 감화시킬수 있는 화선식경제선동방법을 끊임없이 창조해내야 한다. 이번 집중경제선동경연과정에 정치사업을 군중속에 들어가 격식과 틀이 없이 구체적실정에 맞게 하는 좋은 경험이 창조되였다.특히 대상의 특성에 맞게 현지에서 생동한 사실과 자료에 기초하여 진행한것이 좋았다.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경제선동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한데 어울려 일도 하면서 정치사업을 하니 효과가 더 컸던것이다.이것이 바로 당에서 바라는 항일유격대식정치사업방법이다. 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 전투성과 호소성으로 맥박치는 참신하고 기백있는 경제선동활동을 더욱 맹렬히 진행하여야 한다.그리하여 대중의 피가 끓게 하고 열정이 용솟음치게 하는 경제선동으로 온 나라가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들끓게 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