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와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력사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5돐에 즈음하여
내 조국의 하늘가에 붉은기가 펄펄 휘날린다. 이 땅을 붉게붉게 물들이며 승리와 영광에로 부르는 조선로동당기! 6월의 하늘가에 나붓기는 붉은 당기를 우러를수록 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의 당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우리 당을 세상에서 가장 강위력한 혁명적당,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당의 위대성은 곧 수령의 위대성이다.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 이 부름에 우리 당의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 백전백승의 력사가 비껴있다. 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는것은 로동계급의 당건설의 총적목표이며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그러나 지난 세기 60년대 초엽까지도 수령의 당건설위업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초행길이였다. 이 력사적위업의 실현은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그때부터 시작되였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당령도사의 첫 갈피에 새겨진 6월의 이야기를 잊지 못한다.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날밤을 집무실에서 꼬박 밝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른새벽 일군들과 함께 정원으로 나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펄펄 휘날리는 성스러운 당기발을 바라보시며 일군들에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기발에는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가 그대로 비껴있습니다.이제는 우리가 저 붉은 기발을 높이 휘날려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은 커다란 흥분에 휩싸였다.우리 당의 상징인 당기의 깊은 의미가 뜨겁게 안겨왔기때문이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의 붉은기를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수하실 철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 힘주어 확언하시였다.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 이것이 나의 필생의 과업입니다.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이것은 로동계급의 당건설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전환의 분수령이였다. 그때부터 우리 당기발은 당의 창건자이신 어버이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함께 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의 력사를 붉은 기폭에 아로새기며 더욱 거세차게 휘날렸다. 력사의 그날에 다지신 굳은 맹세를 한생토록 간직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영원한 수령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해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결정적전환의 계기로 된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5차전원회의,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 선포, 전당김일성주의화방침 제시… 어찌 이뿐이랴.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우며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당대렬의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기 위하여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우리 당은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내외정세는 복잡다단하고 실로 방대한 과제들이 나섰지만 우리 당은 언제나 활력에 넘쳐 투쟁의 앞길을 열어갔으며 세기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력사의 광풍이 휘몰아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나라들에서 혁명의 붉은기가 내리워지던 그때에도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모습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당과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인가를 페부로 절감한 우리 인민이 아니였던가. 정녕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수령의 령도를 강화하는것을 생명선으로 틀어쥐시고 우리 당을 명실공히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령도가 체현되고 수령님의 풍모가 꽉 차넘치는 위대한 당,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의 정치적참모부, 생기발랄하고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위력한 당으로 건설하신것은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거대한 업적인것이다. 위대한 력사는 계승되여야 빛나는 법이다.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 숭고한 도덕의리에 떠받들려 6월 19일은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날로 더욱 깊이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도록 하시였으며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식, 장군님식으로 해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줄기차게 이어오신 수령의 당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대적인 신념이고 확고한 의지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5돐을 맞이한 천만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의 붉은 당기를 더 높이 휘날리며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갈 맹세가 불타오른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당은 영원히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며 위대한 당을 따라 우리 인민은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억세게 걸어나갈것이다.
글 본사기자 강원남 사진 본사기자 리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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