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9일 로동신문
론설 사상사업은 사회주의위업
사회주의의 위력은 사상의 위력이며 사회주의의 승리는 사상의 승리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사상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사회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가야 한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다.인민대중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사회주의사상진지를 굳건히 다져야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사회주의를 꿋꿋이 지켜나갈수 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 우리 인민은 원쑤들의 전대미문의 제재압살책동과 최악의 시련속에서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하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였다.이것은 사상사업을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중차대한 문제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험로역경을 뚫고헤치며 승리만을 떨쳐온 당의 현명한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금 우리앞에는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할 영예로운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심화시켜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강국의 려명을 앞당겨올수 있는 근본열쇠가 있다. 사상사업을 앞세우고 심화시켜나가는것은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를 불패의 보루로 다지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공고성의 원천이다.단결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는것이 력사에 의하여 검증된 귀중한 진리이다. 단결중에서 가장 공고한 단결은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이다.기초가 든든한 집이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는것처럼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굳게 뭉친 단결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다.리기적목적과 타산에 기초하고 맹목적인 순종이나 추종에 의한 결합은 바람앞의 초불과 같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오늘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첨입식, 집초식정치사상공세의 열풍속에서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는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전체 인민이 사상사업을 앞세우고 심화시켜나가는것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자력갱생은 주체조선의 불변의 전진방식이고 번영의 보검이며 비약의 원동력이다.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로정을 자랑찬 승리로 아로새겨왔다. 사상사업은 인민대중의 심장속에 자기 나라 혁명은 자기가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자각을 심어주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다.인민대중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무장하여야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할수 있으며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다.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로 살아나가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도,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끝까지 풀어나가려는 견결한 투쟁정신도 정치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댈 때 발현되게 된다.사상사업이야말로 인민대중을 자력갱생의 투사로 키우는 자양분이다. 현시기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최대로 발양시키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자력갱생문제는 결코 정세의 요구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일시적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응책이 아니다.그것은 사회주의건설의 근본방향, 발전방식과 관련한 문제로서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항구적인 문제이다.필수5대교양과 함께 자력갱생교양을 정치사상사업의 주되는 과업으로 틀어쥐고 사람들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뼈속까지 배인 참된 투사들로 키우기 위한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칠수 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불길, 자립, 자력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은 새로운 비약과 번영을 이룩하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것이다. 사상사업을 앞세우고 심화시켜나가는것은 온 사회에 사회주의적생활양식을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사회주의건설은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을 없애기 위한 첨예한 투쟁속에서 진척된다.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의 엄중성은 사람들의 정신을 침식하며 사회주의사회를 부패변질시키고 붕괴시킨다는데 있다.때문에 온갖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현상과 요소에 대해서도 각성있게 대하며 사회주의적생활양식을 확립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강도높이 벌려야 우리의 사회주의혁명진지를 굳건히 수호할수 있다. 사상사업의 도수를 높이는 과정은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낡은 사상을 뿌리빼는 과정이며 이것은 심각한 사상투쟁을 동반한다.사상투쟁의 대상은 사람자체가 아니라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와 밖으로부터 침습해들어오는 반동적인 사상이다.낡고 반동적인 사상은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조금이라도 틈이 생기고 조건이 지어지면 되살아나 급속히 전파되게 된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은 오직 꾸준하고 적극적인 사상교양과 사상투쟁을 통하여서만 실현될수 있다.사회주의사회에서 내부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과 외부로부터 침습하는 부르죠아사상을 비롯한 반동적인 사상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낡은 사상을 뿌리뺄수 없으며 사람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리지 않고는 사람들의 사상을 개조할수 없다는것이 로작에서 강조된 중요한 사상이다. 오늘 우리 당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온갖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을 철저히 없애기 위한 일대 사상공세를 맹렬히 벌리고있다.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대처하여 모기장을 2중3중으로 든든히 치는것과 함께 모든 사회성원들이 사회주의 우리 문화가 제일이고 우리의 생활양식과 도덕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시대적미감에 맞는 우리 식의 생활문화를 적극 창조해나가도록 하는데 사상사업의 화력이 집중되고있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랑만적인 사회주의생활양식이 확립되고있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가 더욱 공고발전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체의 사상론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다. 명주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