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9일 로동신문

 

강한 민족자존과 자력갱생의 정신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자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으로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에 제시된 사상리론을 깊이 체득하고 올해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도록 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18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 당간부양성기관,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8(2009)년 6월 25일에 발표하신 력사적로작의 과학성, 정당성, 생활력과 강한 민족자존, 자력갱생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은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대고조를 안아오는 위력한 추동력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으로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불멸의 전투적기치》라는 제목으로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당지도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고등교육상 최상건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은 주체의 사상론을 혁명과 건설의 위력한 무기로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 인민을 사상정신력의 강자로 키우기 위한 진로를 명시한 강령적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주체의 사상론은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을 밝힌 우리 당의 영원한 사상정신적무기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고전적로작이 주체의 사상론에 기초하여 우리 인민의 정신력의 본질과 사상정신적원천, 그 중요내용을 비롯하여 정신력에 관한 사상을 전면적으로 정립체계화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명시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계승한 혁명적대고조의 거세찬 열풍이 끊임없이 일어나게 하는 백승의 기치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토론자는 기적창조의 열쇠도 대혁신, 대비약도 인민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으며 부강조국건설의 제일밑천은 혁명적인 사상으로 무장한 우리 인민의 정신력이라는것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에 맥박치고있는 철의 진리이며 이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실천으로 확증된 법칙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일성민족의 정신력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근본바탕으로 하고 백두의 혁명정신에 뿌리를 두고있는 위대한 조선의 정신력》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사회과학원 원장 리혜정동지는 이렇게 해설하였다.

김일성민족의 정신력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사상적기초로 하고있는 가장 위력한 정신력이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관통하는 사상적핵은 자주이며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불멸의 혁명사상이다.

일심단결의 정신,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과 미래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정신을 비롯하여 김일성민족의 정신력을 이루는 모든 내용들은 주체사상의 원리로부터 흘러나오고있으며 이것은 주체사상이야말로 위대한 조선의 정신력의 근본바탕이라는것을 과학적으로 확증해주고있다.

김일성민족의 정신력은 영광스러운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백두의 혁명정신을 뿌리로, 시원으로 하고있다.

항일혁명투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최악의 역경속에서 만고의 항쟁사를 창조한 과정이였으며 우리 민족의 강한 정신력을 배양한 투쟁행로였다.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의 전통이 마련되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창조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사에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청년전위신문사 책임주필 최순철동지는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를 한몸바쳐 받드는 일심단결의 정신력은 김일성민족의 제일가는 정신력》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그 근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론증하였다.

무엇보다도 일심단결의 정신력이 주체조선의 위대한 정신력의 최고정화이기때문이다.

우리 혁명이 그처럼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도 자기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가 되여 투쟁하여온데 근본비결이 있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혁명과 건설의 설계도를 펼치고 인민은 령도자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일심단결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인민이 지니고있는 불굴의 정신력의 최고정화이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다.

다음으로 일심단결의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대고조를 안아오는 기본추동력이기때문이다.

혁명은 단결이며 단결은 혁명이라는것은 혁명투쟁의 변함없는 법칙이다.

우리 인민의 부강조국건설사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의 애국의 호소, 단결의 숭고한 리념을 높이 받들고 전체 인민이 떨쳐일어나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적위훈을 창조한 성스러운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지금 온 나라에 타오르는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거세찬 불길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인민을 믿고 지펴주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이며 최고령도자동지의 믿음에 보답하려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의 분출이다.

《강한 민족자존과 자력갱생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경제건설대진군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근본담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 홍서헌동지는 이렇게 해설하였다.

민족자존의 정신력은 자기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나라와 민족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지나온 년대들에 혁명적대고조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창조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민족자존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과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나라와 민족이 처한 대외적환경과 조건이 아무리 불리하여도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만 있으면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우리 식으로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도 능히 풀수 있으며 경제건설의 대진군속도도 더욱 높여나갈수 있다.

자력갱생의 정신력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비약적전진을 이룩하게 하는 강력한 추동력이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밝은 미래, 참다운 행복과 번영은 우리가 자력갱생의 정신력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높이 발휘하는데 달려있다.

과학기술력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는 현시대에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는 자력갱생이란 없다.

전체 인민이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제국주의자들의 경제기술적봉쇄책동을 짓부시고 새 기술의 개척자, 창조자가 될 때 자력갱생의 정신력은 더욱더 증대되게 될것이다.

김일성고급당학교 당위원장 김영건동지는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높이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은 만리마의 기상으로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비상히 높여 경제건설의 높은 목표를 최단기간내에 점령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우리 시대의 새로운 대중운동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을 자력갱생을 체질화한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킬 때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거세찬 불길높이 우리 당이 제시한 경제강국건설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

자력갱생교양과 과학기술발전,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힘있게 추동하는 선전선동공세를 강력하게 전개하며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온 나라가 련대적혁신, 새로운 대고조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데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 견인기적역할을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맡은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다방면적인 실력, 강인한 혁명가적일본새를 지녀야 한다.

착상력과 조직력, 장악력과 지도력, 전개력을 부단히 키우며 이신작칙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대중을 기적창조에로 적극 고무추동하여야 한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에 담겨진 심오한 사상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진군의 앞장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