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25일 로동신문

 

김책공업종합대학 미래과학
기술원 준공식 진행

 

나라의 과학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인 김책공업종합대학에 미래과학기술원이 새로 일떠섰다.

미래과학기술원에는 첨단기술제품의 개발과 생산, 제품검사를 위한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춘 개발실, 실험실들과 국제학술토론회장, 회의실, 면담실 등이 완벽하게 갖추어져있다.

미래과학기술원이 완공됨으로써 사회주의자립경제를 떠메고나갈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과학기술인재들을 육성하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또 하나의 첨단기술제품개발기지가 마련되게 되였다.

당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김책공업종합대학 미래과학기술원 준공식이 24일에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최동명동지,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 관계부문, 대학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학총장 홍서헌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언제나 김책공업종합대학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은정속에 미래과학기술원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김책공업종합대학 첨단기술제품개발기지를 국가적인 중요건설대상으로 선정해주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대학에 새로 일떠서는 첨단기술제품개발기지를 《미래과학기술원》으로 명명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3월 10일 대학을 찾으시여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할수 있도록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공사를 하루빨리 완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충정의 보고를 드릴 불타는 일념을 안고 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 건설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완공의 날을 앞당겨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대학의 모든 일군들과 교원들이 교육부문에 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받들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대학을 연구형대학, 세계일류급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창조형의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데 대하여 말하였다.

미래과학기술원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새 기술개발목표를 높이 세우고 우리 식의 첨단기술제품들을 생산하여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적극 다그치기 위한 오늘의 자력갱생창조대전에서 핵심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탐구의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혁명인재, 붉은 과학자, 기술자들로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미래과학기술원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