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26일 로동신문
건설의 대번영기에 펼쳐진 대동강반의 새로운 전변 평양의 대동강을 따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의 훌륭한 민족문화, 인류문화가 발원된 유구한 력사와 자랑을 안고 유유히 흐르는 대동강의 푸른 물결에는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솟아난 인민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아름답게 비껴있다. 대동강반의 새로운 전변의 갈피마다에는 우리 인민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바치신 《우리는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라는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밝혀주시고 건설에서 인민의 지향과 요구, 편의가 최우선시되도록 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고 하시며 하나를 창조해도 만점짜리를 창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기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불과 석달동안에 여러차례나 건설장을 찾으신 건설일군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던 문제도 밝혀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야외물놀이장과 실내물놀이장, 실내체육관 등으로 이루어진 문수물놀이장은 인민들이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또 하나의 현대적인 문화휴식터이다. 문수물놀이장이 완공되면 인민들에게 종합적인 물놀이장을 꾸려주시려고 마음쓰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게 하시려는 어버이의 사랑은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 로라스케트장에도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거듭 건설장을 찾으시며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선물인것만큼 형식보다 내용이 기본이라고, 준공을 서두르지 말고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여 손색없이 꾸리자고 하신 현대적미감에 맞으면서도 주체성과 민족성, 독창성과 편리성, 조형예술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선경거리로 멋들어지게 솟아난 미래과학자거리는 과학기술전당을 누구나 찾아와 마음껏 지식의 탑을 쌓을수 있는 최신과학기술보급거점으로 건설하도록 이끌어주시고 2016년 1월 1일 몸소 준공식에 참가하시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는 새해의 첫문을 과학으로 열어주신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 행복의 요람인 평양육아원, 애육원은 대동강기슭의 명당자리에 평양육아원, 애육원과 함께 평양양로원까지 세워져 이 지구가 대동강의 물결우에 멋들어진 자태를 드러낸 식당배 《대동강》호와 종합봉사선 《무지개》호, 옥류관과 같이 평양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인민봉사기지로 현대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도 수도의 모습을 보다 이채롭게 하고있다. 참으로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새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아오르고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