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녀사의
유가족들에게 조의문과 조화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녀사의 유가족들에게 조의문과 조화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내신 조의문과 조화를 위임에 따라 김여정동지가 6월 12일 오후 판문점에서 남측에 전달하였다.

남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 서호 통일부 차관, 박지원 김대중평화쎈터 부리사장 등이 나왔다.

조화의 댕기에는 《고 리희호녀사님을 추모하여》, 김정은이라고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리희호녀사의 유가족들에게 보내신 조의문과 심심한 위로말씀을 김여정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