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3일 로동신문

 

주체사상으로 자주시대를 힘있게
추동하신 절세의 위인

 

세계 5대륙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이 우리 나라에 끊임없이 찾아오고있다.그들은 한결같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인류의 위대한 스승, 은인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주체사상의 연구와 보급사업에서 삶의 참된 보람과 희열을 느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더욱 발전풍부화하기 위한 사상리론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리시였다.

1960년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는 나날에 주체의 철학사상을 폭넓게 해석한 수많은 로작들과 론문들을 발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따라배우려는 세계인민들의 열망에 맞게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들을 대대적으로 출판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세계적판도에서 주체사상연구소조들이 결성되고 주체사상을 따라배우며 그것을 해설선전하기 위한 주체사상신봉자들의 활동이 적극화되던 1970년대이후에는 《주체사상에 대하여》, 《주체철학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리해를 가질데 대하여》, 《주체철학은 독창적인 혁명철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였다.

주체철학의 기본원리로부터 그것을 구현한 주체의 사상리론들과 그것을 혁명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 고전적로작들은 주체사상연구와 학습의 백과전서적인 교과서가 되여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주체의 진리가 깊이 흘러들게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들은 발표되자마자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그 감화력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어느 한 나라의 종합대학 교수는 《주체사상에 대하여》는 참다운 인간위업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며 인류의 참다운 리상과 끝없는 번영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라고 자기의 격정을 터치였다.

진보적인민들뿐아니라 부르죠아철학을 리념으로 삼고있던 자본주의나라 인사들까지도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에 담겨진 백과전서적인 사상에 매혹되여 열렬한 주체사상신봉자로 되였다.

그들중에는 프랑스 빠리제1종합대학 교수였던 삐에르 부도도 있다.

《생의 철학》을 진정한 철학으로 믿고 거기에 온넋을 바쳐온 그가 부르죠아정치리념과 철학을 옹호하여 쓴 책만도 수십권이나 된다.《프랑스인물사전》에까지도 니체철학의 신봉자로 소개되여있었다.

이러한 그가 1983년 9월 우리 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그가 우리 나라에 와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읽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주체철학의 리해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을 탐독하고 평양에서 진행된 학술좌담회에까지 참가하여 주체사상에 대하여 많은것을 알게 된 그는 가족들에게 편지로 이렇게 전했다고 한다.

《멀지 않아 아버지는 소설 〈몽떼 끄리스또백작〉의 당떼스보다 더한 〈횡재〉를 하여 보기 드문 〈재산〉을 안고 집으로 돌아갈것이다.》

주체사상을 보급하고 선전하기 위한 사업이 전세계적범위에서 적극적으로 벌어졌다.

인간해방의 위대한 진리를 연구하고 따라배우는 사람들의 대렬이 급속히 늘어났다.

1980년대초 전국주체사상토론회를 준비하던 때 빠나마종합대학의 한 교수는 토론회의 필요성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위대한 김일성주의자이시며 철학의 대가이신 친애하는 김정일각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전면적으로 심화발전되고있다.…우리는 응당 친애하는 김정일각하의 사상리론을 깊이 연구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체사상은 자주와 독립을 위하여 투쟁하는 나라 인민들의 투쟁의 기치로 되였다.

가이아나집권당과 정부는 1978년에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침으로 하여 로선과 정책을 재확정하고 가이아나의 새 출발을 선포하였다.이어 1980년 12월 주체사상신봉자들을 당과 정부의 요직에 새로 임명하고 이것을 주요한 사변으로 선언하였다.

1997년 10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의 지도일군들은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투쟁하여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산밑에 붉은기를 휘날릴수 있었다고 가슴뜨겁게 이야기하였다.

오늘 또 한분의 사상리론의 대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주체사상은 더욱 발전풍부화되고있으며 가장 우월하고 생활력있는 사상으로 만사람의 심장을 끌어당기고있다.

진보적인류는 앞으로도 주체사상은 자주시대를 대표하고 이끄는 위대한 사상으로 더욱더 빛을 뿌릴것이며 그 거대한 생활력과 영향력에 의하여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이 앞당겨질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

본사기자 박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