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3일 로동신문
주체사상으로 자주시대를 힘있게
세계 5대륙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이 우리 나라에 끊임없이 찾아오고있다.그들은 한결같이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1960년대 주체철학의 기본원리로부터 그것을 구현한 주체의 사상리론들과 그것을 혁명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 고전적로작들은 주체사상연구와 학습의 백과전서적인 교과서가 되여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주체의 진리가 깊이 흘러들게 하였다. 어느 한 나라의 종합대학 교수는 《주체사상에 대하여》는 참다운 인간위업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며 인류의 참다운 리상과 끝없는 번영에 대한 노래의 노래이라고 자기의 격정을 터치였다. 진보적인민들뿐아니라 부르죠아철학을 리념으로 삼고있던 자본주의나라 인사들까지도 그들중에는 프랑스 빠리제1종합대학 교수였던 삐에르 부도도 있다. 《생의 철학》을 진정한 철학으로 믿고 거기에 온넋을 바쳐온 그가 부르죠아정치리념과 철학을 옹호하여 쓴 책만도 수십권이나 된다.《프랑스인물사전》에까지도 니체철학의 신봉자로 소개되여있었다. 이러한 그가 1983년 9월 우리 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그가 우리 나라에 와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읽은것은 《멀지 않아 아버지는 소설 〈몽떼 끄리스또백작〉의 당떼스보다 더한 〈횡재〉를 하여 보기 드문 〈재산〉을 안고 집으로 돌아갈것이다.》 주체사상을 보급하고 선전하기 위한 사업이 전세계적범위에서 적극적으로 벌어졌다. 인간해방의 1980년대초 전국주체사상토론회를 준비하던 때 빠나마종합대학의 한 교수는 토론회의 필요성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주체사상은 자주와 독립을 위하여 투쟁하는 나라 인민들의 투쟁의 기치로 되였다. 가이아나집권당과 정부는 1978년에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침으로 하여 로선과 정책을 재확정하고 가이아나의 새 출발을 선포하였다.이어 1980년 12월 주체사상신봉자들을 당과 정부의 요직에 새로 임명하고 이것을 주요한 사변으로 선언하였다. 1997년 10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의 지도일군들은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투쟁하여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산밑에 붉은기를 휘날릴수 있었다고 가슴뜨겁게 이야기하였다. 오늘 또 한분의 사상리론의 대가이신 진보적인류는 앞으로도 주체사상은 자주시대를 대표하고 이끄는 본사기자 박예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