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23일 로동신문

 

새 세계에로의 로정을 개척하신 걸출한 령도자

여러 나라 인사들 격찬, 담화 발표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성과를 거둘수 있은것은 미래지향적이며 선견지명하신 김정은최고령도자의 특출한 령도력이 있었기때문이다.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시려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결단은 주체의 땅에 새로운 려명을 불러올것이다.》

이것은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인디아인민당 고위지도자가 보내여온 축전의 한 대목이다.

여러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도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인상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이딸리아통일공산당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국대통령과의 력사적인 첫 수뇌상봉과 회담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장기간에 걸친 옳바른 정책과 투쟁에 의하여 마련된 새로운 승리는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민족적독립을 이룩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를 안겨주었다.

조선반도에 긴장완화와 안정, 평화의 분위기가 도래한것과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반향이 일어났으며 제국주의자들은 당황해하고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은 김정은각하께서는 조미수뇌회담을 실현시키시였을뿐아니라 조선과 세계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훌륭한 공동성명도 발표하시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시며 새 세계에로의 로정을 개척하신 걸출한 령도자에 대한 흠모의 정으로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격찬하였다.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은 조선인민과 전세계의 열렬한 지지와 환영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마련되고있는 화해와 평화, 안정과 번영을 더욱 촉진하고 조미사이의 적대적인 관계를 급전환시키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대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

기네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 위원장은 김정은각하의 담대한 결단과 평화수호의지에 의하여 마련된 6.12조미공동성명은 온 세계를 충격과 환희,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였으며 이는 진보적인민들에게 평화와 공동의 번영에 대한 커다란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었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은각하의 담력과 령도력이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안아왔다고 하면서 미국 세계평화와 사랑련합 회장은 그이께서는 미국대통령과 함께 외교적협상과 진지한 대화 그리고 호상협력을 통하여 분쟁은 어떻게 해결하며 평화는 어떻게 이룩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연구소조 탄자니아전국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세계의 모든 주체사상신봉자들과 진보적인민들은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열렬히 축하하고있다.

조미사이의 공동성명의 채택은 핵을 보유하고있는 두 나라가 비난과 위협으로 일관되여오던 지난 시기의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새로운 관계를 가지게 되였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인류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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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적인 6.12조미공동성명채택 1돐에 즈음하여 아랍사회부흥당 지역지도부 성원이며 로동자부장 겸 농민부장인 수리아아랍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무함마드 샤으반 아주즈가 1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대용단에 의하여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6.12조미공동성명이 채택되였다.

우리는 국제적정의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립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또한 인류가 념원하는 새 세계를 건설하며 모든 나라 인민들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로동당과 긴밀히 협조해나갈것이다.

이 기회에 김정은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조선로동당이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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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적인 6.12조미공동성명채택 1돐에 즈음하여 요르단, 앙골라인사가 담화를 발표하였다.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 마르완 쑤다흐는 10일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불미스러운 과거사를 끝장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시려는 김정은각하의 과감한 결단에 의해 마련되였다.

국제사회는 지구상에서 가장 적대적이던 조미 두 나라가 관계개선을 이룩하고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하고있다.

미국이 조선과 다시 마주앉아 문제해결을 바란다면 대화상대방을 존중하고 새로운 계산법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청년조직 국제비서 베르나르드 까또뚜는 7일 담화에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미공동성명의 채택은 전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준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조미공동성명리행을 위한 조선의 노력에 전적인 지지를 보낸다.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성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