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2일 《우리 민족끼리》
벗겨진 가면, 추악한 실체(2)
동족대결에 사활을 건 넥타이 맨 깡패
황교안은 경력부터가 추악한 동족대결행적으로 얼룩져있고 남조선에서 《안보지상주의자》, 《미스터 <국보법>》으로 불리울 정도로 보기드문 반공화국적대분자이다. 특히 《유신》파쑈잔당이며 이른바 《검찰공안통의 선배》라고 하는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의 《복심》 혹은 《아바타》로 유명짜하다. 아는바와 같이 남조선에 《종북세력》이 많아진것은 《보안법》이 개정되였기때문이라며 《보안법》이 통일후에도 《존속》되여야 한다고 공언해온 대결미치광이가 바로 황교안이다. 이자가 법무부 장관을 해먹을 때 《보안법》에 의해 구속기소된 사람들의 수가 10년전에 비해 무려 4배나 늘어났다고 하니 이자의 깡패적기질, 대결적포악성에 대해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2009년에 출판한 《집회시위법해설》이라는데서 4월인민봉기를 《혼란》으로, 박정희역도의 《5. 16군사정변》을 《혁명》으로 서술한 한가지 사실만을 통해서도 황교안이 《유신》독재《정권》시기를 얼마나 그리워하고있는가를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지어 이자가 법무부 수장질을 해먹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금 <종북세력>이 광화문네거리를 활보하며 북을 찬양해도 처벌하기 어려운것은 1991년에 개정된 <보안법>과 그에 따른 사법기관들의 지나친 제한해석때문이다.》, 《현재 남에는 북의 좌익주의에 무비판적이고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종북좌파세력>이 존재하며 이 <종북좌파>를 제거하는것은 정보원의 임무》라고 지껄이기까지 하였다. 2017년 2월 남조선의 어느 한 잡지는 《황교안은 검사재직때 공안말고 다른 업무는 거의 해본적이 없을 정도로 공안통이다. 황교안이 법무부 장관이 된후 검찰권력의 주도권은 공안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유신>시대를 꿈꾸는 박근혜가 파쑈적기질을 체질화한 황교안을 좋아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고 주장했다. 《국무총리》의 감투를 쓰자마자 황교안은 불순반동영화 《연평해전》을 본후 먹자판을 벌려놓은 자리에서 지난 조선전쟁에 대해 외곡한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 《청년들이 옳바른 력사관, 안보관을 가져야 한다.》고 력설해대는것으로써 반공화국대결깡패로서의 존재를 여지없이 드러내기도 하였다. 2016년 3월에는 《북이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수 없다.》고 거리낌없이 지껄여댔고 같은해 7월 《북이 해외에서 테로를 감행할 우려가 있다.》, 《그런 징후가 포착된지 오래다.》고 황당한 수작질을 해댄자도, 온 남녘땅이 《싸드》의 남조선배치결정에 항의하자 《국론분렬》이니, 《<동맹>을 약화시키기 위한 의도》니 하며 비린청을 돋구어댄자도 역시 황교안이다. 2016년 12월 9일 《국회》에서 박근혜탄핵안이 통과되여 《대통령》권한대행을 맡게 된후 황교안의 동족대결광기는 더욱 고조에 이르렀다. 박근혜역도년의 직무가 정지당하자마자 이자는 《대국민담화》라는것을 재빨리 발표하여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이 예고된다.》느니, 《빈틈없는 국방태세》,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기존대북정책유지》니 하는 나발통을 불어댔는가 하면 이틀후에는 남조선합동참모본부와 군사분계선일대를 싸다니며 《안보위기》를 고취했다. 《대통령권한대행》을 하면서 이자는 각종 《회의》와 《기자회견》놀음을 련이어 벌려놓으며 《북의 후방테로》, 《철저한 대응체계》, 《강력한 안보태세》, 《전방위적인 대북제재》따위의 망언을 구정물처럼 설파해대는것으로 동족대결을 고취하였다. 황교안은 자기의 무지무능, 비도덕적실체가 드러나는 계기때마다 그것을 반공화국대결광증을 일으키는것으로 모면해보려고 한 교활하고 파렴치한자이다. 이자가 법무부 장관시절 《국회대정부질문》마당을 비롯한 공개석상들에서 의원들과 기자들의 질문에 갈팡질팡하며 수세에 몰리던 나머지 생뚱같이 《당장은 북의 핵, 미싸일이 가장 큰 위협》이고 《북인권이 가장 시급한 초미의 문제》이며 《북인권기록보존소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등으로 동문서답한것으로 하여 망신을 당하고 사람들을 아연케 하군 하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쫓겨난 후 사회각계에서 《황교안은 박근혜의 공범자이다.》, 《황교안을 탄핵하라.》는 저주와 규탄이 날이 갈수록 거세여지자 군사의 《군》자도 모르는 주제에 제법 얼룩무늬군복을 떨쳐입고 북침전쟁훈련마당과 군지휘부들을 계속 싸다니며 《안보소동》, 《대북응징》을 목터지게 쏟아내기도 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황교안은 현 북남관계, 조미관계문제에 찬물을 끼얹으며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이자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천안》호를 찾아 동족대결을 고취하고 대구, 경북 등을 돌아치며 《불안하고 굴욕적인 구걸평화가 아니라 당당하고 안정적인 진짜 평화를 만들겠다.》, 《남북대화의 원칙부터 새롭게 세우고 흔들리는 <한미동맹>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악청을 돋구었는가 하면 《기자회견》놀음을 때없이 벌려놓으며 《북핵》이 위험하고 엄중한 상황이며 돌이킬수 없는 불행, 북미회담에 대한 확고하고 견고한 립장따위를 설파해댔는가 하면 나중에는 《우리의 주적은 북의 공산집단》이라는 무엄한 행악질도 해댔다. 지난 5월초 우리의 정상적인 화력타격훈련들이 진행되였을 때에는 남조선각지를 싸다니며 《북미싸일이 서울, 대구, 경북에 떨어질수 있다.》, 《북의 도발을 도발이라고 규정하고 북에 강력하고 엄중하게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악청을 돋구다 못해 《북남군사합의 페기》에 대해서까지 공언해나섰다. 그런가하면 황교안은 남조선주재 여러 나라 대사들을 비굴하게 찾아다니며 반공화국《인권》나발질을 해대고 《대북제재압박》을 구걸해대는 역겨운 추태도 부렸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이 대세로, 겨레의 확고한 의지로 자리잡은 지금 황교안과 같은 대결분자가 활개치며 싸다니는것자체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수치이고 망신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각계가 황교안의 망언을 두고 《<황>당한 발언으로 북을 모함하고 <교>활한 언사로 <안>보타령만 읊조리며 세상을 소란케하는 황교안은 이 땅을 떠나라.》, 《남북대결에서 더러운 목숨을 부지하고 출세와 영달을 꿈꾸는 황교안은 국민의 원쑤, 민족의 재앙거리이다.》, 《황교안의 입에 인분 한삼태기를 콱 넣어주어 더이상 동족대결폭언이 나오지 않도록 하자.》고 분노를 표시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