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4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정론 태양의 강국
인류력사에 국가가 출현한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 나라와 민족들의 흥망성쇠로 엮어진 다난한 력사의 흐름속에서 하나의 공리처럼 굳어진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국가의 존엄과 위용은 령토의 크기에 의해 좌우된다는 견해였다. 큰 나라인가, 작은 나라인가 하는것은 언제나 령토의 크기에 따라 결정되였고 그로 하여 한때 력사에는 더 많은 령토를 차지하기 위한 침략전쟁이 끊길줄 몰랐다. 진정 나라와 민족의 위상은 령토의 크기에 의해 좌우되는것인가. 《주체조선의 100년사는 우리 당과 인민의 행성은 또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우리의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세월의 흐름속에 더욱 눈부시게 빛발치는 내 조국의 강대함을 두고 세계가 인정하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가 아니라 어제도 오늘도 우리 국가의 지정학적위치와 령토의 크기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행성의 강국으로 세계흐름을 주도하고 인류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는 우리 국가의 역할은 비할바없이 커지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곧 태양의 강국, 바로 이것이 오늘 행성에 눈부신 빛을 뿌리는 우리 조국의 진모습이고 또 하나의 이름이다. 이것은 자기 나라에서 새로 육종한 아름답고 진귀한 꽃에 우리 백두장군 높이 모셔 … 이 땅은 삼천리라 끝이 있어도 내 조국은 넓이로 잴수 없어라 백두장군 높이 모셔 … 마치도 우리의 심장에 끓고있는 남들같으면 생존자체도 어려웠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언덕우에서 이룩된 우리의 승리, 그것은 조선의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어리석게 단언하는 제국주의떼무리들을 전률케 하고 시련을 딛고 기적에로 나아가는 영웅조선의 힘과 기상을 만방에 시위한 경이적인 사변이였다. 태양의 강국, 우리의 심장속에 간직된 이 자부는 역경을 뚫고 치솟는 조선의 힘과 기상의 비결이 무엇인가를 온 세상이 다 알게 하는 힘있는 대답이 아니였던가. 세상을 둘러보면 광활한 령토를 긍지로 간주하는 인민도 있고 억대의 자원과 인구수를 자랑하는 나라도 있다.하지만 그 모든 자부우에 왜냐하면 령토에 대한 긍지는 ㎢로 잴수 있는 그 땅덩어리와 같이 한정되여있지만 그것은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끝없는 인민의 존엄이고 영예이며 태양의 강국이야말로 행성의 제일 큰 힘과 위용을 지닌 최강국이다. 보라, 또 한분의 《새로운 진짜강대국 조선이 국제정세를 주도하고있다.》, 《세계적으로 정치적안정도가 제일 높은 나라는 바로 조선이다.》… 우리 조국이 떨치는 존엄과 위용이 가슴을 울릴수록 이 땅은 최악의 시련속에서 최상의 승리를 이룩하시며 조국과 인민을 눈부신 존엄과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조국의 위대함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고 자신들의 행복과 미래가 무엇으로 담보되는가를 온넋으로 절감하는 인민이기에 우리는 대를 이어 누리는 우리는 태양의 강국의 공민이다! 천만의 심장에 고동치는 이 자부와 긍지야말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핵이고 본질이며 영원무궁할 우리 미래의 깊고도 억센 뿌리이다. 방성화 |